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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 투표용지를 오전에 등기로 받았습니다.
봉투가 비치는 투명한 선거라고 해서 빛을 비춰보니 너무도 잘보이더군요
선관위에 전화해서 봉투가 비치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했더니 여직원이 대답을 못하더군요
제 번호를 알려주고 윗사람들과 대책 논의해서 전화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한시간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이 투표니 봉투교환은 안되고 안에 이중봉투로 넣는것도 안된답니다.
투표용지를 접어서 넣으면 괜찮으니 그렇게 하시랍니다.
근데요...
접어도 비칩니다..ㅜㅜ 머리굴려보고 봉투가운데 주소붙여놓은 곳으로 투표용지를 접어서 넣어봤는데
그것 마저도 통과해서 다 보입니다. 아..씨바.. 졸라 성실한새끼들...
그래서 전 부재자 투표 포기합니다 .
제 소중한 한표가 더러운 새끼들손에 걸러져서 쓰레기통으로 향하는 장면을 생각하니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제 주소지으로 직접가서 제 한표를 행사하고 오려고 합니다.
저와 같은 생각하시는 분들 부재자 투표봉투와 투표지를 갖고 주소지 투표소에 가서 반납하고 직접투표를 할수있다고 합니다.
물론 부재자 투표라는게 투표당일 주소지에 가서 하실수 없는 분들이 하기때문에 불가능하신 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하루 고생해서 주소지로 가실수 있는분이라면 내 한표가 버려지지 않게 직접합시다
만약 한표차로 정권교체를 성공한다면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울거 같아요.
우리 연말에 즐겁게 송년회하면서 한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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