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soony 조수빈
"@court9381: 온라인 파워가 커질수록 기존에 현실에서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되는 시대에서 점점 현실에서 우월하지 않는 사람도 리더가 되는 시대가 오는거죠 현실에서 우월적 지위에 있는 우파적리더가 선출되기 쉽지 않게 되는것 같아요"
---나경원이 현실의 우월직 리더고, 박원순이 현실의 열등적 리더.
박원순이 현실에서 열등하고 온라인에서 우월하다고 돌려서 까려다 보니 저게 대체 뭔 뜻인지 못 알아 먹을 정도로 말을 돌려놨네요.
현직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면 그 지위에서 오는 책임이 있고 이 글을 리트윗 했다는 것은 그에 동의한다는 뜻일텐데, 아나운서가 우월/비우월로 특정인의 급을 따지고 서열을 만들고 있습니다.
나경원씨가 롤모델이라는 조수빈 아나운서를 소개합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5767&page=1&keyfield=&keyword=&sb= 노통 서거때 팬클럽 카페에 올린 글
요즘 국가적으로 큰 일들이 많이 터졌죠?
매일 뉴스를 전하는 저의 어깨도 매우 무겁습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많이 깨닫는 요즘이에요.
다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참 답답하단 생각도 많이 합니다.
이 세상에 어찌 흑백논리로만, 절대선과 악으로만 나눌 수 있는 사안이 있을까요?
우리는 많은 역사를 통해 그것을 느꼈으면서도, 오늘 또 그런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만 같네요.
내가 아니면 모두가 적이 되는, 나와 생각이 같지 않으면 물어 뜯어야만 하는..
도무지 그것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게 무엇이란 말인가요.
그 어느 누구도 절대적으로 잘하거나 잘못한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이란 오늘도 실수를 하고 악한 일을 저지르고 동시에 잘한 일을 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우리는 기다리는 법 없이 자꾸 순간 순간의 감정으로 무언가를 판단하려고만 합니다.
그런 상황이 답답한 겁니다.
조금 더 기다리는 법을, 우리는 잊고 사는 건 아닐까요?
사람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한 마음으로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그를 비난했죠. 잃어버린 10년이란 극단적인 단어까지 썼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자 아무도 그를 비난한 적 없는 것처럼 눈물을 흘립니다.
어느 쪽으로 가든,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게 대세인 것만 같았죠.
그것이 한국인일까요?
지금은 우리 서로가 누군가를 비난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국민장이 모두 끝나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미안해 하지도 마라, 원망하지도 마라...그 모든 말들을 사람들은 잊은 것일까요?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소통되지 않는 현실. 그것은 고인도 원하지 않았을 일이기에 가슴 아픕니다.
어느쪽으로 생각하든 좀 더 관용을 베푸는 것은 어떨까요. 적어도 당분간은 말이죠...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바위 위에서 몸을 던질 수 밖에 없던 현실 그것에 가슴이 아픕니다.
동시에 그의 죽음을 두고도 서로 갈라져 헐뜯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가슴 아픕니다.
한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없겠죠.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우리만큼은, 조금만 더 상대방을 인정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참 말하기가 조심스러운데요, 그것이 한국사의 비극을 되풀이 하지 않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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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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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척이 났다. 목소리도 들렸다. 하지만 향수 대신 잉크 냄새만 전해왔다. KBS 조수빈 아나운서의 작은 손에는 주간지와 신문 한 부가 들려 있었다. 당일 1면 톱기사를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 판결로 뽑지 않은 유일한 조간이었다.
뉴스가 관점이나 시각을 가져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의제 설정(agenda setting)을 하는 뉴스도 있어야겠지만, KBS 9시 뉴스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KBS의 특성상 가치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녀가 진행하는 뉴스에서 단순한 사실이 아닌 실체적 진실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일까?
“단순히 펙트(fact)를 중계방송 하겠다는 건 아니에요. 다만 이 당은 이래서 나쁜 당이다, 이 정책은 저래서 반대해야 한다는 보도는 유치한 방법이죠.” 탁자 위에 놓인 조수빈의 오른손이 가볍게 말아쥐어졌다. 인터뷰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녀의 입이 아닌 몸이 말하고 있었다.
“저도 학생일 때는 뉴스를 마무리하면서 센세이셔널한 한 마디를 던지는 진행자들이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상 뉴스를 맡고 보니 이 자리는 제 것이 아니더군요, 무섭기도 하고…세상은 옳고 그름이 섞여 있기 마련인데 그렇게 자신의 주관으로 갈라버려서는 안될 것 같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2096367& 조수빈 아나운서가 조선일보과 인터뷰한 기사인데..
맨 마지막 문단 굵은 글씨를 보면 딱 누굴 비판한지 감이 오지 않습니까?
MBC 신경민 앵커과 박혜진 아나운서를 비판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조선일보라는 수구언론을 통해 타 방송사 앵커를 비판했습니다.
감히 햇병아리 앵무새 아나운서밖에 안되는 사람이 대선배에게 수구언론을 통해 능멸하다니
여성잡지에서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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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queen.co.kr/contents_View.asp?YearNo=2010&MonthNo=1&Number=4111&BCode=1&SCode=3 인간관계에 있어 첫인상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대학생 시절, 한 신문사 인턴기자로 국회를 처음 방문했던 조수빈은 ‘국회의원 나경원’을 친근한 이미지로 기억한다. 수많은 국회의원들과 인사를 나눴지만 그중 유독 반갑게 악수를 청했던 의원. 인턴기자들을 모아 곱창을 사주던 인간적인 사람으로 나경원 의원의 첫인상을 저장했다. 그때의 인연으로 인터넷에서 ‘일촌’을 맺기도 한 두 사람이 오랜만에 마주 앉았다. 언뜻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 두 사람은 허물없이 편안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대학교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지라 마치 교정에서 담소를 나누는 듯했다.
중략
조수빈 사실 나경원 의원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미모잖아요. 의원님이 대변인 활동을 할 당시 저는 8시 뉴스를 맡고 있었는데, 의원님 얼굴이 TV에 나오면 깜짝 놀랐어요. 앵커가 나오는 줄 알고요. 아나운서 같은 이미지가 강한데, 어떻게 보면 미모 덕을 본 점도 조금은 있지 않을까요.
나경원 아직도 미모를 이야기해주니, 몸둘 바를 모르겠는데요(웃음).
조수빈 의원님하고 미니홈피 일촌을 맺을 때 일촌명이 ‘나신혜 의원’이었어요. 황신혜의 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요(웃음).
나경원 그래요? 생각해보니 김태희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아이고 너무 웃기네요.
조수빈 실제로 뵈었을 때도 아나운서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나경원 진짜로 다니다 보면 “방송인 출신이세요?”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앵커 같다는 이야기도 종종 듣고요. 앵커는 국민들이 신뢰하는 사람이니까 그런 면에서는 신뢰받는 정치인이라고 여겨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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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일촌까지 맺을정도로 훈훈한 사이였네요..나경원이 인생의 롤모델이라고 말했다죠?
이분 동아일보 정치부 인턴기자 할정도이면 뻔히 성향이 나오네요
얼마전에는 미인대회경력이 도움이 안되서 아나운서 지망할때 이력서에 쓰지않았다고 해서
미인대회출신 아나운서들의 입장이 난처해 보일수도 있게 만들고..
이건 레전드급 고전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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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bs.co.kr/Nocut/Show.asp?IDX=406552 대한민국 표준 아나운서라 평가받는 KBS 아나운서가 일본어를 표준어라고 '우기다'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1일 KBS 조수빈 아나운서는 1 라디오 '김방희 조수빈의 시사 플러스'를 진행하다가 "'쿠사리'도 많이 드셨을 것 같다"라는 표현을 썼고 이에 공동 진행자 김방희 씨가 "방송에 적합하지 않은 용어"라고 지적받았다.
하지만 조 아나운서는 '표준어'라고 재차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곧 이는 틀린 상식임이 밝혀져 사과를 하는 망신을 당했다.
청취자들은 조 아나운서의 틀린 주장에 '쿠사리'는 '면박' 혹은 '핀잔'으로 순화해 사용해야 하는 일본어라며 시청자 게시판에까지 친절하게(?) 게재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조 아나운서는 "'쿠사리'가 표준어가 아니다. '면박' '꾸지람'이 맞다. 착각을 했는데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200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김방희 조수빈의 시사플러스'와 함께 KBS 2TV '세상의 아침' 토요일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입사전 필수 시험 과목인 한국어 평가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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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국내최고대학 언어학과 졸업한분인데..사람들에게 거의 일본말로 인식되는 쿠사리를 표준어로 억지주장해서 망신당한적이 있었죠..같이 진행했던 김방희씨가 쿠사리는 표준말이 아니라서 방송용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쿠사리가 표준어 맞다고 억지주장을 하는 건방짐도 가졌죠
이분 한 10년뒤에 딴나라당 입당이 예상됩니다.
출처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