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고1이되고 친구누나는고3이 됩니다

제가 그누나를 알기시작한건  초등학교 때였고요.

지금생각해보면 초등학교때도 좋아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잊어지고 12월달인가 친구따라서 교회를 갔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누나 를 그교회에서 만났습니다.

저는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습니다

그누나 스타일이 로리하다고 말해야될까요?

무튼 저는 가슴이 뛰어서 미쳐버리는줄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그누나를 진정으로 좋아진게 12월24일 크리스마스이브때 새벽송을갈때

눈길에서 손잡고 넘어진거 일으켜주고

애인형식으로 장난을 쳣습니다. 그러면서 이누나를  좋아하게 된거고요.

또교회톡이란게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친구들누나들끼리 만든 톡입니다

거기서 누나랑서로별명부르면서 놀기도하고 너무 장난치다 개념없다 라는 소리까지들을정도로

너무  좋아졌습니다...   항상 교회가서 장난치듯이 스킨십하기도 하고

누나랑 붙어다니다 보니  교회 애들은 제가 좋아하는거 다압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누나도 아는데 예를들어  제가 동생 옷을 사주려고 옷이랑 쇼핑몰을 그누나한테

물어봤습니다.누나는 왜여친주게?(제가 여친없는거알면서)이런식으로 문자를보냅니다

교회톡에서 저보고 (이름)이 여친잇어!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그럴때마다 나는 이누나를 좋아하는데 진짜 제가 좋아하는거 모르는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미치겟습니다

 교회톡에서 애들이 사기라고 몰아가면 이러지마 부끄럽게

 이런식입니다

자주톡에서 외롭다 남친 생기면 좋겠다

이렇게 말할때마다  가슴 터져 죽겠습니다

오늘 결정적인 이유가 커플룩에대해서 나왔는데 저보고 같이 커플룩 반반 내서 입자네요

아 제가 고백하려는데 1년후냐? 아님 지금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 데이때 고백하려그럽니다

제가 중3학년 고백했다 차인적이 있어서 아직 고백을 못하고있습니다

이글재주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마지막 으로 한마디만 할께요

한혜진 내가 너 좋아한다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