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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267643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29 재보선을 앞두고 당을 탈당한 정동영·천정배 전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 고문은 20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정 전 의원을 향해 "야권 분열을 일으킨다면 정치생명은 끝날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당 대표에 대선 후보까지 했던 사람이 탈당해 재보선에 참여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 정치적 양심을 기대하겠다"고도 했다. 정 전 의원은 2000년 12월 당시 정권 실세였던 권 고문의 은퇴를 사실상 요구하며 이른바 '정풍 파동'을 일으켰다.
결국 권 고문이 일선에서 물러나는 등 두 사람 사이에는 구원이 있다.
지난해 말 권 고문은 별도로 정 전 의원을 만나 탈당을 극구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끝내 그가 탈당하자 권 고문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이날 권 고문은 천 전 의원에 대해서도 "경기도 안산에서 4선 의원을 한 정치인이 광주에 출마한다는 것은 정치 도의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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