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하 안녕하세요 눈처럼 전국에 많이있는 흔한 고교졸업생입니다

하지만 이제 곧 사라지겠지 안녕 고등학생의 나

죄송해여 기분이 감성적이네여 흐후훟

네 제목대로 꾸밀줄모릅니다. 지금껏 살면서 화장품은 엄마의것 사촌언니들의 것

저와는 다른세계의 그저 냄새좋은 물건이었습니다 흐ㅡ흫

그동안 친구들이 '너 아무리그래도 화장품 조금씩은 알아둬야 할거야' 하고

같이 살때 관심좀 가질걸 그랬어요. 서울에 사는 친구가 놀러오라고하길래

갔다가 길거리에서 '쟤는 화장도안하나봐ㅋㅋ 얼굴좀봐 민폐다진짜'

'저런여자는 꾸며도 별로일걸'뭐 이런 개같은 죄송합니다 근데 저런 말을 듣게됬어요

그때 충격먹고 삼일정도 집밖으로 안나갔어요 ㅋㅋㅋㅋ 민폐니까

그때부터 친구들 얼굴이 찬찬히 보이더라고요. 꾸미니까 남친도 생기고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잘해주고

그동안 둔해서 못느낀거였는데 이제 잘보이네요. 이상한 세계에 눈을 뜬거같아요

전 그동안 사람은 성격이 맞아야 친구가된다 뭐 이런 어린생각을 갖고살았는데 이젠알겠네요

사람도 첫인상은 외모야!!

제가 그동안 화장품공식이 화장품=스킨과로션

끝이거든요 야호 ㅋㅋㅋㅋㅋㅋㅋ 네 지식이 갓난아기같죠

그래서 요새 친구들 화장품 샘플인가 핫소스만한거 몇개 얻어서 발라보는뎈ㅋㅋㅋㅋㅋ

피부가 까탈스러워서 민중봉기를 일으키네요 하 너란피부

제가 이제야 안건데 중학교때도 여드름이 심했었거든요 그때 피부가 약하댔나 비누도 아무거나못쓰게하고

이제서야 꾸며보려고하니까 막막하네요. 화장도 공부구나. 패션은 어려운거구나

언니오빠동생들! 막 사회로 나가려는 이 못난중생을 도와주세요!

꾸미는거 처음인데 어떻게어떻게 하는게좋고 팁좀 부탁드려요 흐규

고1때부터 한 오유인데 고게에 글쓰는건 처음이에요!ㅋㅋㅋ큐

글이 쓰잘데기없이 긴데 3줄 요약해드릴게요 야호

1. 작성자는 꾸미는법을 몰름

2. 욕먹고 정신차림

3. 복수하고싶음 널차버릴꺼야

아주 찰지게 팡팡 차버리게써 하하하ㅏ하ㅏ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