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 많이먹는 우리나라 식습관에는 특히나 문제가 있음 물론, 일본도 우리나처럼 쌀밥이 주식인 문화권이지만
우리나라처럼 밥그릇 큰데에 고봉으로 밥을 퍼먹는 나라는 없음 ^^
쌀밥의 문제점이 뭔지 내가 설명해줄테니까 쌀밥 먹지마세요 ^^
쌀밥이란건 우선 정미의 일종으로 우리가 잘아는 벼에서 껍질을 깐 백미를 물에 쪄서 먹는 형식의 음식임
정미과정에서 껍질에 포함된 각종 영양소는 버려지기 마련이고 흰 백미는 당성분의 주류를 이룬 덩어리라고
그 성분을 설명할수있음 물논 탄수화물 섭취가 두뇌회전이나 1차적인 에너지 활용에는 분명히 필요하지만,
잉여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전환되면서 피하지방으로보다는 복부에 내장지방으로 변환이 많이됨- 이것이 우리나라 아저씨들의 똥빼의 이유.(사과형 비만이라고함,)
또한, 과한 탄수화물이나 당분섭취는 우리몸에 인슐린의 분비 균형을 깨뜨려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함.
물논 이것은 귀리를 가공한 밀또한 같다고 보면됨.
근데 왜 우리나라는 밀보다 쌀이 더좋다고 언플같지도않은 개드립을 치느냐 그것은 요세 한창 밀어주는
한식의 세계화나 한우 밀어주기와 같은 그것이라고 보면되고, 밀보다는 쌀이 낫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매우 허황된 이야기임.
우선 밀이란것은 서양음식에 들어가는 쌀과도 같은 주된 탄수화물 섭취원인데, 밀자체를 먹는것은 쌀보다는 나쁜게 맞음.
음식에는 gi지수라는게 있어서 그음식이 에너지원으로 변환되는것을 순차적으로 점수를 매겨놓은것이 있음.
보통 높은것으로는 빵 감자 밥등이 있고, 낮은것으로는 달걀 고구마등이 있음.(gi지수는 칼로리와는 관계가없음)
이것에 있어서 gi지수가 높은 음식일수록 혈당량이 빨리 증가하게되고 낮은것일수록 천천히 증가하는데,
쌀은 밀보다 gi지수가 낮긴하지만 역시나 높은 음식중에 하나임. 쌀이 좋다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을 들어
쌀이 좋다고 하는사람들이 있지만 어불성설임.
gi지수는 일종의 전략지표라고 할수있음 gi지수가 높은 음식은 빨리 혈당전환이 되어서 빠른 에너지 공급이 되지만 그만큼
에너지 사용에 있어서 사용 시간폭이 낮음 그래서 빵같은걸 쳐먹고 운동도안하고 누워 쳐있으면 살이 빨리 찌는것이고,
반대로 운동직전이나 많은 칼로리 소모 직전에 먹어주면 더 좋은거임.
결국 쌀 옹호론자들이 따지는 gi지수 드립은 결국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개소리란거고,
영양면을 따져본다면, 쌀밥의 문제점은 처음에 말했다 싶이 곡물자체를 쩌먹는다는것인데, 결국에 영양소는 없고, 에너지원만
잔뜩들어간 부피만 늘려놓은 설탕이라고 보면 된다는것임.
하지만 서양인들이 먹는 빵같은경우는 계란 버터등의 각종 부재료가 섞여서 완성된 식품이기때문에 아무래도
밥에 비해서 영양적인 측면에서 높을수밖에없음( 물론 케잌이나 카스테라, 도넛같은 설탕을 들이 붓는 쓰레기식품은 배제하겠음)
그럼 한국인이 밥안쳐먹고 빵만 쳐먹고살라는거냐?
물론아님
통곡물에는 많은 영양소를 포함하고있어서 백미를 먹는것으로 인한 영양소의 불균형을 해결해줄수고있음
그것이 현미나 귀리(오트밀)이고 이것을 해먹으면 되는것임.
현미나 오트밀같은경우에는 포만감도 더욱 크기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고 영양의 불균형의 해소를 어느정도 가져다주기때문에
아주좋은식품이라고할수있음 현미같은경우 먹으면 쌀밥에 비해서 딱딱하다고 느낄수도있겟지만 익숙해지면 식감도 오히려 더 좋다는걸
느낄수있을것임. 비만인 돼지들도 현미밥에 익숙해지면 같은양을 먹어도 더욱포만감을 느끼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에너지섭취를 이끌어
낼수있음.
내가 제시한 이 방법은 한국식단에서 쌀 대신 현미를 먹자라는 말이지만, 내 지론은 쌀밥은 쓰레기란것임.
쌀밥같은 문제성 많은 쓰레기음식조차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이면서 한식의 세계화는 무슨수로 이끌어낼수 있겠냐는게 내 지론임.
ps. 참고로 우리나라의 대다수의 언제부터 쌀밥을 쳐먹었는지를 잘생각해보시길. 과연 쌀밥이란게 특정계층의 심볼이었는지
정말로 대다수의 층이 먹던음식이었는지.
아래는 3.5일자 뉴스 보도내용임
현미가 백미보다 후천성 당뇨병 위험을 줄이는 데 훨씬 효과적이지만 가장 당뇨병에 효과적인 것은 배아 등을 제거하지 않은 통곡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 쑤언치 박사팀은 건강 전문가들이 추적 조사한 3만9,000여명의 남성 자료와 간호사들이 건강 연구를 통해 확보한 15만7,000여명의 여성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이들 남녀는 각각의 연구 대상이 처음 됐을 때는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혹은 암에 걸린 사람은 없었다. 연구 대상자들은 현미 혹은 백미를 다른 음식과 마찬가지로 먹었으며 2~4년 마다 식습관을 평가했다.
이들 남녀에 대한 가장 최근의 조사에서는 1만500여명에게 후천성 당뇨병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또 일주일에 다섯번 이상 백미를 먹는 사람들은 한 달에 다섯 번 이하로 백미를 먹는 사람들보다 후천성 당뇨병 확률이 17%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현미밥이나 빵을 일주일에 2회 이상 먹는 사람들은 한 달에 한번도 현미를 먹지 않는 사람보다 후천성 당뇨병 위험이 11% 낮았다. 한편, 매일 먹는 백미 50g 대신 현미를 먹으면 당뇨위험은 16% 낮아지고, 백미대신 통곡 50g을 섭취하면 당뇨 위험은 36%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쑤언치 박사는 “결국 후천성 당뇨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는 백미보다는 현미, 현미보다는 통곡이 크게 효과 차이를 나타낸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 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의 영양학, 체육 활동 그리고 신진 대사 회의에서 발표됐으며 비즈니스위크, 건강 웹진 헬스데이 등이 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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