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엘에이에서 스시를 만들고있음..
존나 좋군의 주인공 오마가 우리가게 단골인데..
그래서 전부터 얘기해줄까 말까하다가.. 말해줘봤자 소용없고 보여줘야 되는데 마땅히 보여줄 방법이없어서
그냥 망설이고만 있었음.
그러던차에 오늘 가게에 왔는데 최근에 스마트폰을 구매한 관계로 드디어 접선시도.

존나 좋군에 대해서 아냐고 물어봤는데 역시나 전혀 모름.
잽싸게 구글링을 시도했더니 수많은 패러디 짤방이 묶음으로 있는 자료 발견함.
보여줬더니 미칠듯이 좋아함 ㅋㅋㅋㅋㅋ
교복소녀로 변신 되있는걸 특히 좋아하는 걸보니 오덕끼도 조금 있는듯 ㅋㅋ
한국에서 진짜 유명한거라고 인터넷 하는 애들이면 니얼굴 다안다고 했더니 욘니 좋아함 ㅋ
근데 이름은 모른다고 했는데 그래도 좋아함 ㅋㅋㅋ

그래서 이름도 알라고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이름은 오마 -Omar Benson Miller
엄청난 덩치에 안맞는 소녀같은 가녀린 발목을 가지고 항상 브라운라이스만 먹으며 건강을 챙기는
요새는 CSI 마이애미를 찍고 있는 웃음이 해맑은 남자임.

암튼 결론은 기분이 좋은지 평소보다 팁을 더내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글고 자기 페이스북에 올린다고 다운받아갔음.^^

ps. 기념으로 사진한잔 투척. 옆에 호빗이 난데 오마옆에 서면 호빗안될남자 거의 없으니 안심 ㅋ
포즈는 짤방이랑 비슷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생각이 안난다고 그냥 찍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