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좌파의 선동전략을 알자!!! | ▷ 심층토론방
11 / 2008.08.05 17:13
한힌샘(lina3001) 대한민국국민
http://cafe.naver.com/nonodemo/96787 조갑제 닷컴의 조갑제씨가 일전에 광우병을 선동하는 무리들을 광우파라고 부르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
다른 개념을 하나 설정하고 싶지만, 크게 와닿는게 없고 혼란을 줄 것 같아 여기서는 그대로 사용하고자 한다.
광우파는 잘못된 광우병을 기회로 반미, 종북, 좌파적인 이념을 선동하는 자들을 이르는 개념이 될 것이고,
있지도 않은 광우병에 얽매인 나머지 진짜로 인지적인 광우병에 걸린 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광우파는 전형적인 좌파 선동전략을 사용하였는데, 첫째가 군중동원전략이고 둘째가 정서적 선전술이다
아래와 같은 경우가 있다면, 좌파 선동술임을 알고 미리 미리 경계하는게 좋다.
<군중동원> : 일단 좌파는 무조건 모여야 일이 되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군중은 서로에게 연대감을 느끼게 되며, 평소에는 발산하지 못했던 비합리적이고 광적인 신념을 표출하게 된다.
1000만명이 반대하더라도, 모여있는 군중 1000명은 서로에게 의지하고 마치 온 국민이 모두 모인 것처럼 착각하게 되며
자신의 생각이 곧 민의로 확산된다는 비합리적 신념을 형성한다.
군중은 한 번 집단적으로 형성시킨 신념은 쉽사리 바꾸려하지 않으며 이러한 신념은 군중심리에 의해 급속히
전파되는 속성이 있다.
일단 집회에서 군중심리가 형성되고 나면, 한 명 또는 극히 일부의 선동에 따라 무비판적으로 행동하게 되며
자신의 범범적 행위에도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죄의식이란 자신의 양심이나 도덕율에 기대어 메타적으로 자신을 인식하는 데서 나타나는 것인데, 수많은
군중이 동원되고 모두가 함께 했다는 연대감이 죄에 대한 책임을 1/n로 나눠버리기 때문이다.
-> 군중동원을 위한 수법
1. 문화제로 위장한다
2. 위장적 용어를 통해 집회의 거부감을 줄인다 (민주화, 민족, 직접민주주의, 시민단체 등등)
3. 연예인을 동원한다
4. 학생들을 동원한다.
<정서적 선전술>
과거 야권이나 친노계열의 주된 전략이 바로 정서적 선전술이었고, 이회창을 두 번이나 낙방시키는 것도 정서적 선전술에
입각한 네거티브 공세였다고 할 수 있다.(예를 들면, 이회창= 귀족, 국민 =평민이라는 대립 도식 형성)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을 설득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감성-이성-행동으로 나타난다고 하였는데, 우선 다른 이를 움직
이려면 이성으로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보다는 감성적인 감동이나 흥분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말이다.
다음을 보자.
1단계 선동(반미정서 활성화) : 미국에 대한 혐오감을 실어줌으로써 뒷 단계에 대한 설득력을 예비하는 단계
"미국놈은 매향리에서 우리 양민을 학살한 살인자다" (분노유발)
"미국이 강압적으로 쇠고기 협상을 진행하였고 우리는 따라야 했다"(국민으로서 수치심, 분노)
"이명박은 한국이익은 안중에도 없고 미국이익만 생각하는 매국노다"(분노, 놀람)
2단계 선동(거짓의 신정보 투입) : 1단계에서 활성화한 반미정서에 거짓된 신정보를 부여하여 신정보를 반미로 감염시킴
"미국소는 광우병에 걸린 소이다"
"미국인은 미국소를 먹지 않고, 한국인만 먹는다"
"미국인 아레사 빈슨은 광우병으로 사망했다"
3단계 선동(행동 유발)
"이대로 두면, 광우병으로 다 죽는다. 청와대로 진격하자"
"말로는 안 된다. 쇠파이프를 들고 싸우자"
4단계 선동(정치적 의도를 은밀히 융합) : 한 번 행동을 하고 나면, 결속력이 강해져 은근히 원래 집회의 목적과는 다른 정보를 감염시켜도 저항이 없어짐
"광우병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이명박 교육을 반대하자"
"광우병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한나라당 정치을 반대하자"
"광우병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자"
-> 정서적 선전술의 수법
1. 모든 사태를 무조건 대립적 관계로 몰고 가기 (가진자 vs 못 가진자, 미국 vs 우리 민족)
2. 극단적 용어를 통한 충격요법 ( 미국소를 먹으면 무조건 죽는다, 모든 시민이 나오는데 무관심한 사람은 매국노다)
3. 카리스마적인 지도자가 등장한다(집회는 처음에는 집단적 리더십에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누가 뽑았는지도 모르게
지도자가 생기고 은근히 그대로 따르기를 유도하는 세력이 나타남)
4. 폭력(정당화된 폭력이란 신념을 주입하고 폭력을 집단적으로 행사하게 함으로써 모두를 심리적 공범으로 만든다.)
[출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좌파의 선동전략을 알자!!! (과격불법촛불시위반대 시민연대) |작성자 한힌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