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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80955
    작성자 : 거리시인
    추천 : 86
    조회수 : 5215
    IP : 218.234.***.100
    댓글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09 16:19:09
    원글작성시간 : 2012/12/09 13:28:36
    http://todayhumor.com/?humorbest_580955 모바일
    서명부탁드립니다. 제친구를 강남경찰서에서 두번죽이고 있습니다.

    제친구 이야기입니다. 강남경찰서 형사과 이용준 형사를

    동료경찰들이 자살이라고 주장합니다.

     

    서명해주세요. 다음 아고라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9871&objCate1=1&pageIndex=1

    *추모(진실을 알 수 있는)사이트 : www.20100727.com
    *이용준 아버지(010. 5485. 1889) 사건 자문단 유규진(010.8398.1119)

    우리 아들은 강남경찰서 형사였습니다. 그런데 타인으로부터 살해당한 것이 분명한데, 같은 식구인 경찰은 우리 아들이 자살이랍니다. 그래서 재수사신청을 하여 오랜기간동안 수사를 한 끝에 자살이 아니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한줌의 재로 된 강력계직원이었던 제 아들은...

    결론 : 제 아들의 사건은 자살이다(영동경찰서, 강남경찰서, 최초 수사검사) -> 재수사 이후 자살로 볼 증거가 명백히 없다. 오히려 경찰이 잘 못 수사해서 타살의 증거를 찾을 수 없다. 라는 결론입니다.

    <경찰 및 최초 처분>

    <최종 처분(재수사후)>


    우리 아들은 여러모로 보더라도 스스로 자살 할 확률이 0.1%도 미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영동경찰이 내사종결하고, 유족이 재수사신청을 해도 내사종결의견으로 영동지청에 송치하여 이 사건이 내사종결인 즉, 또 다시 자살로서 사건이 끝날 위기에 처해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자살이 아니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제 아들은 ‘훌륭한 경찰관이 되고 싶었다는’ 말만 하였는데 왜 이 사건이 자살로서 묻어질뻔했을까요? 변사체로 발견된 아들의 사건을 같은 경찰관이 진실을 숨기고 있었는데 이제야 그 진실이 서서히 들어나고 있습니다.

    제 아들은 2010. 05. 30.부터 07. 23.까지 경찰수사연수원에서 수사요원과정 교육을 받는 중 07. 16. ○○경찰서 이○○형사가 정보원 서모씨를 소개하고 이 서모씨는 부산에 있는 서모씨의 후배 김모씨를 07. 24.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07. 26. 정보원 서모씨와 제 아들이 둘이서 술을 마시고 그 다음날(27) 아침에 일어나 전일 같은 팀원이 부탁한 사건현장으로 가서 사진촬영을 하고 아들은 집에 갔다가 샤워를 하고 바나나를 먹은 뒤 자기의 수갑과, 수사서류, 결재서류, 휴대폰, 경찰봉을 소지한 채 학동역 부근에서 목적지를 부산GM대우정비사업소로 설정하고 서울요금소를 빠져나가 부산을 향하여 차량을 운행하는 도중 12:31분 영동IC부근 고속도로에서 자차사고가 발생하여 영동병원으로 후송 되었습니다.

    -13:47분 영동병원의 출입구에서 나오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보인 이후에 실종되고(변사일자 07. 27.),

    - 그 다음날(28.) 12:45분경 젊은 남자가 병원에 전화하여“나는 가족이다, 용준이는 괜찮다, 무서워서 도망갔다”라는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분명히 타살의 의문이 있는데도, 강남경찰서의 직원은 '용준이를 빨리 찾기위해서는 용준이가 누구를 죽이고 자기 스스로 죽으러 갔다는 것을 진술할 수 있게끔 강요했고, 아래 내용은 유족인 누나가 가족에게 경찰이 이렇게 하라는 건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는 말을 한 원본 문자메시지입니다.

    그리고 제아들의 사체를 확인한 경찰은, 자살이 맞으니 부검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제 아들의 목을 봐주세요. 그리고 왼쪽눈이 부어있는것도 보아주세요. 아들의 애비로서 정말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모든 정황증거, 사건의 각 모든 사실들을 살펴보면 제 아들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정황증거 등 경찰수사의 잘못된 부분들을 모두 정리한 다음에 영동지청에 수사이의신청을 했고, 그로인하여 종전수사결과(자살이다. 익사로 사망한 것이다)와 달리 자살로 볼만한 증거가 명백히 없다. 라고 결정이 나왔습니다.

    같은 경찰을 두번 죽인 강남경찰서, 영동경찰서를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용준이가 하늘나라에서 억울한 죽음의 한이 풀어지기를 바라고 있을 뿐이고, 제 아들의 죽음을 자살로 몰아세운 경찰관들의 행동으로인하여 우울증에 걸리는 등, 아들 잃은 슬픔에 스스로 목숨까지 끊으려고 했었습니다.

    여러분, 강남경찰서에 재직한 제 아들은 20대 청년의 꽃을 피우지도 못한채 같은 경찰관들이 용준이의 죽음을 자살로 몰아세웠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 것인가요.

    검찰이 자살이 아니라고 명백히 밝힌 이상, 강남경찰서와 영동경찰서는 깊게 반성하고, 아들의 한을 풀어주세요.
    경찰관이 꿈이어서 경찰관이 되어 형사로 근무하면서 꿈을 밝히게 된 망자가 된 제아들과 이 애비의 한을 풀어주세요.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서명해주세요. 다음 아고라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29871&objCate1=1&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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