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매거진]새가 날아든다 - 김인성 교수가 밝힌 진보당 비례대표 경선부정의 진실!
‘IT가 구한 세상’을 쓴 김인성 교수가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에 출연하셨군요.
거대 포털 네이버 불공정성과의 싸움, 선관위 사이버 테러사건, 최열 환경재단 대표 횡령사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경선 진상조사사건, 유우성 간첩조작사건, 세월호 데이터 복구 사건 등 대한민국에 파란을 일으켰던 사건들의 한가운데서 오직 진실의 편에 섰던 사람!
거짓과 조작에 맞서 오직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김인성 교수가 겪었고, 현재도 진행중인 일들이 가슴 아픕니다.김인성 교수는
‘웃기는게 진보하는 분들이 좀 문제가 있어요. 서로 다 욕을 해. 제가 최열 대표가 (횡령)무죄인걸 확인했더니 사람들이 대기업의 돈 받는 사람이 무슨 진보냐 이렇게 욕을 하고’
‘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소위 당권파들이 선거부정 안했다. 이랬더니 당권파. 종북이라고 갈구기 시작했다’
‘진보당사건 하고나서 강연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 사회에서 파문당한 것 같다.’
‘네이버 불공정성 비판했더니 아이티 쪽에서 파문당했다’
‘믿는건 2, 30년 지났을 때 과거를 뒤돌아봤을 때 이게 맞았다는 이유 때문에 하는 것.’
김인성 교수는 진보당 비례대표 경선부정의 당사자가 소위 이석기 의원과 당권파가 아니라 오옥만 후보 등 유시민계임이 밝혀졌지만 제대로 된 평가는 20년 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지금 국민들이 ‘종북’에 경기가 들어있기 때문에 밝혀진 진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인성 교수가 팟캐스트에서 밝힌 진보당 비례대표 경선부정의 진실을 정리해 보자.
- 종북주사파 빨갱이인 이석기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시스템을 유린해서 국회에 입성했다. 이 자를 찍어내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도 용납될 수 있다라고 하는게 국민전체가 공동으로 용인했다고 생각한다.
- 부정선거는 참여계들이 다 했다. 진보당이 한 것은 아버지꺼 찍어주고 이런 것들이죠. 대리투표 한거. 검찰이 아버지꺼 찍어 준 것 중에서 아버지가 1번 찍으라고 했는데 2번 찍은게 있느냐? 다 뒤져봤는데 없어요. 그래서 (검찰이)그걸로는 기소 못했습니다. 서울에서는 1심에서 대리투표는 무죄다라는게 다왔죠. 전향적인 판단이라고 본다.
- (오옥만 후보측)불법적인 콜센터를 운영했던 사람이 진상조사위원으로 들어가 경선부정 조사방향을 이석기로 몰아가.
이석기는 종북, 주사파다. 이렇게 낙인 찍힌 사람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뭐라도 상관없다. 검찰이 이석기를 잡아넣으려고 그렇게 뒤졌는데 선거부정으로 못 잡아넣죠. 오히려 잡아넣은 것은 참여계들. 오옥만이라든지.
- 이석기 잡아넣으려고 홍보회사 CNC 집중적으로 털어. 파렴치범으로 몰만한 최열 정도의 내용도 못 만들어내. 탈북자 유우성 간첩사건 무죄 받고 난 달에 이석기 내란음모 터트려 겨우 국회에서 몰아내.
- 부정선거 범인 잡았다고 얘기했는데, 아무도 누가 범인인지 안 물어봐. 그러면서 저를 욕을 해. 참 희한하다 생각해.
- (유심노조가)모두 책임지고 물러나자고 하는 것이 당시에는 도덕적인 얘기처럼 들렸었는데, 자기 죄 드러나자 물타기 한 것.
- (경선부정진상)지금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안본다. 10년, 20년 지나고 진보당 해산이 부당했다라고 한 다음에 아마 재평가 받을 것 같다.
- 유시민계 해명, 반성 없어. 유심노조 내년에 어떻게 변할까?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서 진보당 경선부정의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아직까지도 이석기 의원과 진보당은 아직도 ‘부정세력’, ‘폭력세력’, ‘종북세력’으로 낙인 찍혀있고, 끝내 박근혜에 의해 진보당이 해산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부정을 저지른 세력들은 ‘헌법안의 진보’를 외치면서 도덕군자처럼 행세를 하고, 대중들의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종북 경기’를 떨쳐내고 진실을 제대로 직시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럴 때 이 지긋지긋한 박근혜 독재를 무너뜨릴 힘도 생길 것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트위터매거진] 새가 날아든다 - 세월호,통합진보당 경선,간첩조작@포렌식(with 김인성 교수)
http://www.podbbang.com/ch/7290
그리고 김인성 교수의 ‘IT가 구한 세상’을 보시면 더 많은 진실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