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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편 대부분이 딜 실컷 넣어놓으면 뒤늦게 한타 참가를 잘 해주고 킬은 꼬박꼬박 챙겨주시더라고요.
다행이죠 킬을 챙겨주시니...제가 놓친것까지 하나하나 잡아주시는 꼼꼼함.
음..정글 케일님은 갱없이 빠른 정글링과 라위 템트리를 통해 훌륭히 미니언을 가져가셨구요
알리님은 오라클을 먹고 버섯이란 버섯은 다 밟음으로써 오라클이 잘 듣는지 확인해주시는 꼼꼼함을 보여주셨음.
그리고 뭐 봇에서도 알리님께서 원딜 그브, 서폿티모인데 말파가 로밍오니까 일단 말파 궁으로부터 원딜을 살리겠다고
도망갈 수 있음에도 타워 뒤로 안가고 몸소 wq를 말파에게 써주시며 장렬히 전사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여주셨습니다.
빅토르님은 한타만 시작하면 안계시던데...
너무 일찍 나타나셔서 없었나봐요...한타가 벌어지는 위치에 미리 계시다가 일단 먼저 작별을 고하시더라구요.
역시 한타가 벌어질줄 아는위치를 먼저 잡고 기다리는 뛰어난 맵리딩 능력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고마워요 칭귀들!
덕분에 즐거운 게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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