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국민을 충격에 몰아넣고 분노케한 어린이집 학대사건들이 어떻게 밝혀졌는지 생각해보세요.
CCTV가 없었다면 밝혀낼수있었을까요? 전 쉽지않았을거라 봅니다. 밝혀냈다고 하더라도 정확한증거없이 정황이나 아이들의 증언만으로는
정확한 피해상황과 구체적인 범행기록으로서의 채택이 힘들겠죠
그렇기에 반드시 CCTV법안은 통과되어야합니다. 이 CCTV는 어린이들을 학대와구타로부터 보호하는 막강한 방패막이가 되줄테니까요
당장 획기적인수준의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개선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생각해보세요 현재 특별한 학력없이 고졸의 신분에서도 건성건성해서 인터넷으로 교육을 들으면 딸수있는 보육교사체계가 있기때문에
저임금의 보육교사들이 존재할수있었던겁니다.
명문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젋은이들과 똑같은 대우를해줄수는 없는노릇이죠 만약그렇다면 누가 그 치열한 입시경쟁을 뚫고
4년동안 몇천만원 쏟아가며 대학을졸업하고 자격증을취득할까요?
마치 간호대학을 졸업한 간호사와 그렇지않은 간호조무사 처우를 똑같게하자는말과 뭐가 틀립니까?
게다가 현재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한다고한다면 그돈은 누가지불하죠? 결과적으로는 학부모의부담으로서 작용하게되는건 기정사실입니다.
유치원교사의 처우개선? 말은쉽죠 그돈은요? 그돈은 대체 누가댈것이며 결과적으로 4년제대학출신 유치원교사들의 상대적박탈감은 누가해결할겁니까
처우개선을 한다고해서 학대가 사라질까요? 정말 그렇게생각하세요? 돈을 많이받는 대기업에서는 산업스파이가없을까요?
절대그렇지않습니다. 이건 인성문제이지 처우문제는 부차적인문제입니다. 차라리 보육교사자격증시험을 지금보다 수십배어렵게해서
어중이떠중이를 걸러버리는게 더 효과적이겠죠 인성교육도 병행해야겠구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100% 학대를막을순없습니다.
이세상에 또라이들이 어디 한두명입니까? 결과적으로는 CCTV의힘을 빌려야하고 이게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수단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어떤 어린이들은 학대에 몸부림치며 괴로워할수도있다는사실.. 가장확실하고 빠르며 강력한 수단은 CCTV설치라는 사실을
알아두셨으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