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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담배절도 의혹에 인종주의 비난까지… 이자스민 앞에서 하나되는 일베와 오유
[미디어오늘조윤호 기자]
"진짜 이자스민 사라졌으면 좋겠다. 다문화 진짜 극혐이다. 게다가 아들담배ㅋㅋㅋㅋ"
"미친 지네나라로 꺼져라 제발!"
이 자스민 새누리당 의원 아들이 편의점에서 담배를 절도했다는 의혹에 제기된 직후 각각 '일간베스트'와 '오늘의 유머'에 올라온 글이다. 이자스민 의원은 한국사회의 대표적인 보수, 진보 커뮤니티 모두로부터 비판받는 정치인이 됐다. 이는 어쩌면 한국 최초의 '다문화' 비례대표 국회의원, 더욱이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의원이 지닌 숙명일지도 모른다.
지난 2일 언론을 통해 현역 새누리당 의원의 아들이 담배 200값을 절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의 2월초 재고 조사 과정에서 담배 200여 갑이 사라졌고, 이를 두고 담배가 없어진 시기의 근무자 이모씨(19)를 경찰이 조사 중인데, 이모씨가 새누리당 의원의 아들이라는 보도였다. 그리고 MBN의 방송 실수로 이 의원이 이자스민 의원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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