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div><br></div> <div>카톡이 울린다.. 내용을 확인하니 내가좋아하는 여자아이랑 같이 일하는 형이 결혼날짜가 5월로 잡혔다는 소리였다</div> <div>그둘의 접점은 전혀는상태.. 그형이 카톡으로 '저 OO이랑 5월에 결혼합니다' '임신한건 아니에요' 이렇게 보내왔다..</div> <div>일하는곳 단톡으로 말이다..</div> <div>가슴이 무너졌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게 꿈인지 의심할수도 없었다 깊은한숨만 수십번을 내쉬었다..</div> <div>여자아이도 카톡을했는데 정확한 내용은 기억안나지만 축하해달라는 그런 내용인듯했다..</div> <div><br></div> <div>너무슬펐다 너무나 슬펐다.. 슬픔속에서 잠이 깼고 난 다급히 카톡을확인했다.. 꿈이었다.. 다행이었다..</div> <div>진짜로 다행이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9/2</div> <div><br></div> <div>그 여자아이랑 같은침대에 누워있었다. 옷도 다 벗은채로..</div> <div>누운상태에서 이런저런 얘기를했는데 얘가 고백해줘서 사귀게되었다..(내가 고백했다가 차인경험이 있음)</div> <div>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꼭 껴안았다.. 심장이 뛰는게 느껴졌다.. 키스도 했다..</div> <div>너무행복했다 더이상 바랄게 없었다.. 꼭 껴안은채 잠에서깼다..</div> <div><br></div> <div>꿈이었지만 너무행복했다.. 현실말고 꿈만 꿀수있다면 기꺼이 꿈만꾸다 죽고싶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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