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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상했었지요.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이 되고 나면,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조금씩 올라갈것이라고.
아무리 박근혜 후보가 닭짓을 해도,
새누리당에게는 조중동과 공중파라는 어마어마한 절대반지가 있고,
노련한 캠프에서 여러가지 전략으로 선거전을 유리한 국면으로 이끌어 갈 것이거든요.
아직 남은 카드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남은 카드는 철수형밖에 없습니다.
아젠다를 문후보쪽으로 돌려놓는 가장 쎈 카드죠.
철수형이 미적미적거리고 안나타난다고 조급해하시는 분들 많은데,
국민들을 '조급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철수형의 가장 큰 역할입니다.
너무 빨리 나타나버리면 아직 20일이나 남아있는 대선에 힘이 빠져버리지요.
가장 적절한 시점은,
투표일을 앞두고 2주에서 열흘사이,
문후보의 지지율이 주춤한 순간.
그때가 바로 최적의 등장 타이밍이죠.
다음주쯤 나오신다는데, 철수형의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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