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승인 2012.12.07   김순기 | [email protected]

출처-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96603

[문재인 안철수 회동]안철수 "아무 조건없이 문재인 지원… 분수령 될 것"  
 
단독회동서 3개항 합의… 문재인 새정치안 큰 영향
양측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위해 힘 합치기로"

중략..

  이날 전격 회동은 안 전 후보가 문 후보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성사됐다.

 안 전 후보는 "오늘이 대선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열망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전격 회동은 문 후보가 '초당파적 거국내각 구성', '의원정수 축소·조정' 등 안 전 후보의 입장을 대폭 수용한 새정치안을 발표한 게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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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 언론이 '안철수 죽이기' 에 다시 나선 것 같습니다. 안철수 문재인 지켜주셔야 합니다.

 문재인에 대한 파상공격이 분산되어, 새누리당은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여론도 다시 재기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정치쇄신 성과]

1.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수 축소 동의. 세비 30% 삭감 동의.

2. 민주당 새정치 비전 약속 발표 및 정치쇄신 약속 발표. '초당파적 거국내각 구성'

안철수에게 명분이 생겼습니다. 이제 휘젓고 다닐 것!

지금 박빙까지는 따라 붙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데 친노 백의종군 카드가 나오면 정말 역전 가능성 있습니다. [친노 프레임] 탈피!

(친노 백의종군의 의미를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안철수의 백의종군의 의미입니다.

 원래 기세를 잡았을 때 확실히 밀어부쳐야 합니다. 그래야 새누리당에 빼앗긴 중도보수까지 데리고 오죠. ㅎㅎㅎ

 분명히 박근혜는 친박 백의종군 선언 시킬 겁니다. 민주당이 먼저 선수쳐서 확실히 기선제압해야 합니다.
 친노 백의종군은 1석 3조입니다...문재인이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입니다.)

 출처- http://kwangju.co.kr/read.php3?aid=1350226800479618004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들이 “집권 후에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는 이른바 백의종군 선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통합당의 친노(친노무현) 핵심 인사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97년 15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김대중 국민회의 대선 후보의 비서 출신인 권노갑·한화갑·김옥두·남궁진·최재승·설훈·윤철상 의원 등은
“집권 시 청와대와 정부의 정무직을 포함한 어떠한 주요 임명직 자리에도 나서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었다.
‘가신정치’, ‘측근정치’의 우려를 불식시킨다는 취지였다. 당시 동교동계 인사들의 백의종군 선언은 이후 DJ 당선에 적잖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북 프레임] 탈피!  문재인 후보가 토론장에서 직접 해결! (이정희 후보와 적당한 거리두기 + 대북정책에 대한 확고한 멘트)

안철수 위딩: 오늘이 대선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아무 조건없이 문재인 지원하겠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되겠다.

나꼼수에 나온 멘트: 이인제를 얻는자 대선에 필패할 것이다. 안철수를 얻는자 대선에 필승할 것이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 5년하고 (4년 중임제 개헌)

다음 안철수 대통령 4+4 = 8년 합시다. ㅎㅎ 총 13년.

참고로, 돌아선 지지자들이 돌아오려면, 안철수의 명분을 설명해 줘야 하며, 미래에 대한 약속을 알려야 합니다.

민주당은 문재인 후보가 말했던 것처럼 " 마누라 빼고 다 바꾸겠다 " <--- 이것을 핵심 멘트로 삼아서. 변화의 시작을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공작의 계절과. 이간질이 하늘을 찌를 것입니다. 선동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