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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는 꼭 빅버드에서 했으면 했는데... 이렇게 끝나네요.
코치로라도 꼭 다시 수원으로 돌아와주셨으면 합니다.
2002년 여름, 세계를 놀라게 한 그 날
2004년 12월, 영원한 라이벌 김병지선수의 승부차기를 막아내고 수원의 3번째 우승을 확정짓던 순간
2006년 여름, 스위스전이 끝나고
2007년 여름, 아시안컵 3-4위전 일본과의 승부차기 선방, 그리고 베어벡을 떠나 보내며
2008년 12월 함박눈이 수원의 4번째 우승을 축하해주던 그 날
2008년 12월, 골키퍼 사상 최초로 K리그 MVP를 수상하고
"이젠 니가 최고다"
빅버드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전, 국가대표로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교체되어 나오며
2011년, 상대편 선수 입장이 되어 처음 찾은 빅버드, 111초간 기립박수를 보낸 그랑블루
이운재
1996 - 2010 수원 블루윙즈
2011 - 2012 전남 드래곤즈
1994 - 2010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15년이란 긴 시간동안 수원을 지켜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막짤은 수원에서 맛있다는 집 어딜 가나 찾아볼 수 있는 운재형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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