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도비만입니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라고 마음먹기전 식단은 정상적인사람이 봐도 최악이었습니다.
아침 금식 / 점심 구내식당배터질때까지 / 저녁 라면2+밥 / 간식 과자+아이스크림2개
주말엔 라면지겨우면 치킨/피자/햄버거/초밥 등등 먹고싶은건 겁나 먹고다녔네요
집에서 멀 해먹기도 여건이 안좋고
정확하게 식단짜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아침을 먼가를 좀먹어야 될꺼같은데..
일은 전산직+현장지원인데 대부분 전산직업무를 많이보느라 사무실에 대부분 앉아있습니다.
아침은 편의점 아메리카노 + 구운계란1개 24일부터 먹기시작했구요.
점심은 구내식당인데 밥은 찐밥에 반찬+국은 대부분짭니다.. 항상 혼자 3분만에 쑤셔넣고 일어났었는데
양을 조금줄이고 같이먹는 사람들과 최대한 시간을 맞춰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래도 10분내..
점심후 남은 쉬는시간엔 항상 탁구를 칩니다.. 여러사람이 좁은곳에서 치느라 많이칠순 없지만 몸크게움직이고 땀많이 흘릴려고 합니다.
저녁은 고구마 반개씩 쪄먹다가 고구마가 떨어져서 오늘 파프리카2개와 양배추 두부 드레싱 사와서 샐러드 한번 해먹었습니다.
운동같은경우는 처음엔 4km파워워킹 + 1km달리기로 하다가
요근래 비도오고 여러가지 여건때문에 집에서 저녁식사 2시간후 홈짐하고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운동은 어떻게는 조금씩 늘려서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
식단이 문제입니다.. 아침은 챙겨먹기가 힘들고 점심은 구내식당인데 대부분짠반찬 국만 나오고 도시락싸기도 힘듭니다.
자취생이 간단하게 몸건강히 식단을 챙길수있는방법은 뭐가있을까요 ㅜ (요리는 라면,김치찌개,볶음밥) 뿐이 못합니다.
살은 빠지고있는지모르겠네요...... 점심은 든든히 먹고있긴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