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빠님의(닉언죄) 정말 보석같은 나눔으로 APEX 결승전에 다녀오게됐습니다~
※ 러너웨이 팬의 입장으로 쓴글입니다 ※
※ 사진크기 죄송합니다 ※
경기는 6시부터였지만 러너웨이 굿즈가 일찍 동날까봐 2시에 가서 줄을섰는데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함정판 ZZㅏ누 에디션)
줄이 길어서인지 앞에서 갑자기 와와~ 거리는 소리에 보니까 러너님과 꽃빈님이 굿즈부스에 도와주러 오셨더라구요~!!
(판매중이신 러너님.. 꽃빈님은 부스안쪽에 계셔서 사진을 못찍었어요ㅠ)
너무 일찍와서인지 다 구경해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사진은 못찍었지만 범퍼님도 보고
카이저님도 보고 옆에 시즌2까지 코치셨던 노미님도 봤어요! ..아! 루나틱하이2팀의 버니님도 봤어요!!
연예인보는 기분이라 일일히 사진도 못찍고 신기하게 쳐다만봤어요
(카이저님도 멀리계신거 줌땡겨서 찍은;;)
돌아다니는 사람보니 진짜 80%이상이 러너웨이 팬이더라구요~
(손에 다들 응원봉이나 나눔받은 슬로건을 들고다니셔서 알 수 있었어요)
10대 친구들부터 아빠손잡고 온 초등학생까지 다양했습니다.
나눔도 많이하시고 진짜 축제분위기였어요!
그러다 딱 입장하기 좋은시간에 달빠님이 오셔서 티켓을 받고 입장했습니다!
(블리자드 이벤트에 항상 오시는 자이언트 파라님이 입구에 똭)
L석 12,13번이 어디인지 몰랐는데 완전 가운데였어요!!
정말 좋은자리였더라구요ㅠㅠ
감사합니다~!!!
(경기 시작전에 준비하고있는 러너웨이 선수들)
... 하 .. 그리고 접전끝에 GC부산이 승리했습니다 ㅎㅎ
정말 잘하더라구요~ 막판에 부산의 조직력이 좀 더 앞선던것같습니다..
러너웨이 선수들 너무 잘하셨는데.. 아쉬웠어요 ㅠㅠ
달빠님은 먼저 가시고
저는 남아서 시상식을 봤습니다.
시즌1부터 집관만했었는데 처음으로 직관가서 러너웨이 화이팅도 외치고 응원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나눔해주신 달빠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