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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9230
박근혜 측 "문재인-이정희 단일화하면 양자토론 응하겠다"
文 측 박용진 대변인이 후보 정책검증을 위한 별도 토론 제안하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이 중앙선관위에 "이정희 후보를 빼달라"고 요청한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 박용진 대변인이 5일 YTN에 출연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후보간의 정책검증을 하는데 방해가 된다는데 공감한다"면서도 "선거관리위원회 토론은 법으로 규정된 것이니 이 후보를 빼고 토론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진 대변인은 "박선규 새누리당 대변인이 과거 선관위 토론회후 필요가 있다면 양자토론을 고려해보겠다고 했었다"며 "후보간 검증을 위한 별도의 양자토론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선규 대변인은 "어제 TV토론을 보니 문재인 후보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같은 편 같았다"며 "이정희 후보와 단일화 하면 양자토론에 응하겠다"고 반박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007년 이명박 대통령과의 경선당시 공개토론 없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건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오만한자세라고 말하셨지 않느냐"고 공세를 펴자 박선규 대변인은 "이정희 후보랑 단일화하고 오세요"라고 같은말을 반복했다.
한편, 박 후보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할 경우 양자토론에 응하겠다"고 전했으나 안철수 후보 사퇴이후 SBS와 KBS에서 준비한 TV토론을 거부한 전력이 있다.
이날 토론에서 박선규 대변인은 "문재인 후보는 역시나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후보 인 것 같다"며 "인사말에 故 이춘상 보좌관에 대해 애도를 표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계덕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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