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저는 여자친구와 사귄 지 5년 가까이 되는 26살 남자입니다.
제 여자친구와 저희 부모님은 이미 얼굴 을 두 번 정도 뵌 상태구요.
부모님은 이미 여자친구를 며느리처럼 생각하고 거의 결혼하는 걸로 아십니다.
(대충 1~2년 내로 하는 걸로 생각 중이십니다, 제 여자친구도 마찬가지구요.)
여자친구랑도 결혼에 대한 얘기도 종종 나누곤 하는데요.
문제는 어머니께서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주면서 발생했습니다.
꽤 비싼 메이커인 화장품을 선물로 줬는데 여자친구가 그에 대해 제대로 감사의 말을
전하지 않았고 이게 많이 서운하셨나 봅니다.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와 전화를 하다 어머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도록 시켰습니다.
근데 전화가 끝나고 나서 여자친구가 자기는 이런 게 너무 부담되고 싫고 혹시나 좋던 이미지도 망칠까봐 겁난다, 이런 거 나한테 다시는 안 시켰으면 좋겠고 대신 앞으로 고맙다는 의사 표시는 저를 통해서만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결혼 도장 찍으면 그 때부터는 자기 알아서 연락도 하고 잘 하겠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확정이 안 된 상황이니 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겁니다.
반면에 저희 어머님은 그래도 사람이 선물을 받았으면 고맙다고 직접 인사를 하던지 문자라도 한 통 보내는 게 정상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하시면서 탐탁치 않아 하시더군요.
이번에도 설에 부모님이랑 함께 있을텐데 여자친구에게 '설 잘 보내시라' 말 한마디만 하는 게 어떻겠느냐 했더니 그것도 싫다고 합니다.
중간에 끼인 저로서는 어떻게 해야 될 지 감도 안 잡히네요 ㅠ
무슨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오유 회원님들~!!ㅠ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 ![]() ![]() ![]() ![]() ![]() |
||||||||||
![]() ![]() ![]() ![]() ![]() ![]() |
||||||||||
1803423 | 화성 장안면 금회수 금추출 귀금속 정제련업체가 사기 치는 수법 공유 | 보이보이18 | 25/03/15 00:50 | 292 | 0 | |||||
1803419 | 부모님 간병비보험 가입해야 할까요? [4] ![]() |
익명Z2pvZ | 25/03/14 16:58 | 400 | 0 | |||||
1803418 | 남친 관계 [7] ![]() |
익명ZmNlZ | 25/03/14 15:25 | 896 | 0 | |||||
1803417 | 남여 차별 x , 저의 답답함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는겁니다ㅠ [37] ![]() |
익명aGJma | 25/03/14 11:30 | 642 | 0 | |||||
1803416 | 갑자기 저를 백안시 하는 직장 동료분이 있어요. [6] | 조언수집가 | 25/03/14 05:00 | 1055 | 2 | |||||
1803415 | 오빠 ("그사람" 에게) [3] ![]() ![]() ![]() ![]() |
익명amdva | 25/03/14 00:01 | 906 | 2 | |||||
1803413 | 인생의 재미를 어디서 찾아야될까요.. [9] ![]() |
익명ZWNmb | 25/03/13 17:55 | 894 | 3 | |||||
1803412 | 비아그라 먹어보신분 있나요? [8] ![]() |
익명amhwa | 25/03/13 16:54 | 1142 | 1 | |||||
1803411 | 시어머니와의 오래된 갈등, 시아버지와 아주버님께 이젠 알려야할까요? [17] | 모르겠다.. | 25/03/13 15:03 | 1030 | 0 | |||||
1803410 | 오래된 연인들의 성관계? [19] ![]() |
익명ZGlrb | 25/03/13 10:39 | 1779 | 1 | |||||
1803408 | 혹시 남자분들 중에 BL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 [3] ![]() |
익명bGxmZ | 25/03/12 18:01 | 1284 | 0 | |||||
1803406 | 제대장에서 장음 나는 소리. 5명 중에서 저 인지 알확률이 몇프로일까요? [6] ![]() |
익명a2tlY | 25/03/12 14:47 | 1210 | 0 | |||||
1803405 | 대장에서 부글부글 소리 저한테만 크게들리는건가요? [8] ![]() |
익명a2tlY | 25/03/12 14:02 | 1303 | 0 | |||||
1803404 | 치과 크라운했어요 이게 맞나요 [7] ![]() ![]() ![]() |
해피피 | 25/03/12 10:53 | 1711 | 0 | |||||
1803403 | 남편 장단점좀 봐주세요.. 다들 이정도는 감수하고 사나요......... [11] | 유앤미이 | 25/03/12 10:26 | 1679 | 2 | |||||
1803402 | 같이 고민해주세요 [13] ![]() |
익명ZmNnZ | 25/03/12 09:54 | 1345 | 3 | |||||
1803400 | 결혼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21] ![]() ![]() ![]() |
익명ZGpsZ | 25/03/12 01:14 | 1862 | 0 | |||||
1803398 | 인생이란 어떤게 옳을까요 [4] ![]() |
익명aGhua | 25/03/11 18:20 | 1411 | 0 | |||||
1803397 |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 |
익명ZGJiZ | 25/03/11 16:54 | 1415 | 2 | |||||
1803394 | 살다보면 좋은사람이 나타나나요?? [8] ![]() |
익명ZGpsZ | 25/03/11 08:13 | 1738 | 1 | |||||
1803393 | 이거 이혼사유인가요? (덧글에 세줄요약있음) [15] ![]() |
익명Z2VqZ | 25/03/11 07:29 | 2065 | 2 | |||||
1803389 | 친구 축의금 냈는데 그 이후의 고민.. [11] ![]() |
익명aGhoa | 25/03/09 21:06 | 2636 | 10 | |||||
1803387 | 이게나라냐... [2] | 익명a2Nqa | 25/03/08 23:16 | 2507 | 3 | |||||
1803386 | 숨이 막혀서 잠깐 밖에 나왔어요 [7] ![]() ![]() ![]() |
익명aGpwa | 25/03/08 16:12 | 2675 | 2 | |||||
1803385 | 제가 이상한건가요 [5] ![]() |
익명YmlpY | 25/03/08 15:40 | 2521 | 1 | |||||
1803384 | 집은 시골이고 근처는 관광명소와 자전거 라이딩 성지 [2] | 익명ZmZma | 25/03/08 08:35 | 2665 | 5 | |||||
1803383 | . ![]() |
익명ZWptZ | 25/03/08 07:52 | 2442 | 0 | |||||
1803379 | 다들 좋은 꿈 꾸세요. ![]() |
익명Z2RnZ | 25/03/08 01:00 | 2516 | 2 | |||||
1803377 | 오늘 어차피 못 잘 것같아요 ![]() ![]() ![]() ![]() |
익명YWJhY | 25/03/07 23:48 | 2719 | 0 | |||||
1803373 | 동생이 학교 운동 코치인데요 [3] ![]() |
익명YmZkY | 25/03/07 01:50 | 3225 | 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