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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때문에 무너진 담장이나 비닐하우스 같은거
그런거 동사무소직원들 따라다니면서 동네 민원처리 대민지원 하고 왔음.
동사무소 직원들은 공무원 혜택 받으면서 우리는 왜 하루 일당 6천원 받고 이런거까지 해야하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끝날때즘 해서 농작물 타들어가는거 보면서 속타던 할아버니 할머니가 기뻐하면서 고맙다고 연신 악수청하는거 보면서 보람은 있었지만 또 시키면 동사무소직원 멱살을 잡고 흔든다음에 주소지 이전해버릴지도 모름.
실내에서 하는거라 선크림도 안챙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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