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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57727
    작성자 : 울루랄라울루
    추천 : 18
    조회수 : 13587
    IP : 180.70.***.25
    댓글 : 37개
    등록시간 : 2013/09/18 23:05:05
    http://todayhumor.com/?panic_57727 모바일
    당신은 고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영화 언싱커블
     
    이 음악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 올립니다(피터팬컴플렉스-괴물)
     
    그그리고 스크롤을 내리기전에 범인을 고문한다는 것에 찬성인지 반대인지 생각해보시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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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정부에 영상을 보낸 테러범....
    그는 영상에서 미국에 핵폭탄 세개를 숨겨 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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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FBI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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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BI에서는 테러범을 찾기 위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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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남자 그는 고문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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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FBI, 고문전문가, CIA, 군관계자는 정부관계자의 소집에 모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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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곳에서 범인은 이미 자수와 마찬가지로 백화점에서 잡힐때까지 서 있다가 잡혔으며,
    폭탄의 위치는 모르고 72시간 후 터진다고 함
    현재는 수요일 금요일에 폭탄이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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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잡혀서 물고문을 당하는 테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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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전문관은 그런 상황이 맘에 안든다며
    몸에 손 하나 안대는게 고문이냐며
    고문을 하라고 하다가 붙잡혀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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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범을 설득하는 여자....
    하지만 테러범은 입을 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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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정부측 인사가 고문관을 투입하라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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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고문을 준비하는 고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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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손가락을 도끼로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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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로워 하는 테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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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말려야 여자는 강력히 말하지만....
    고문은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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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고문을 계속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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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자신의 상관에게 이를 멈춰야 한다고 하지만
    상관과 정부관계자들은 일단 지켜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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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고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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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이를 보지 못하고 괴로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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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화장실에서 만나는 고문관과 여자
    여자는 고문을 하지 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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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자신이 설득해 보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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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탄의 위치를 알려 달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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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테러범은 절대 입을 열지 않았고
    고문관은 여자에게 나가라며 다시 고문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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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을 절대 안재우는게 고문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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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관은 기필코 폭탄의 위치를 얻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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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전기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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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관의 부인이 면회를 와서 고문관은 밖에 나간다고 하고
    여자에게 전기고문 스위치를 주면서
    테러범이 잠에 들면 안되니 잠이들면 버튼을 누르라고 한다
    그리고 주위 관계자들한테 꼭! 여자만 이 버튼을 누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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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잠이 든 테러범
     
    31.JPG'
     
    군 관계자가 잠이 들었다며 버튼을 누른다
    여자는 이를 말리려 하지만
    이미 눌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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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뭔가 이상하다
    정지버튼이 작동하질 않는다!
    엄청난 전기에 괴로워하는 테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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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달려와 강제로 정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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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관은 부인과 면회를 즐기고 자식들에게 안부를 묻고있다
    여자가 그런 고문관에게 테러범이 죽을 뻔 했다면서 화를내자
    당신들이 구해주지 않았냐? 하고 웃으며 다시 건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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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테러범에게 제발 폭탄위치를 말하라 한다
    하지만 테러범은 여전히 말이 없다....
    곧 손톱을 뽑아버리는 고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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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테러범은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폭탄의 위치를 말한다고 한다
    요구사항은 첫째, 아랍국가에 미국이 절대 개입하지 않으며
                    둘째, 당장 미군을 철수시키는 것
    하지만 정부인사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결론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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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구사항 다 집어치우고 촉탄 위치 어딨냐며
    치과진료로 고문하는 고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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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보다 못해 들어가 제발 폭탄 위치를 말해달라고 한다
    결국 제발 고문 좀 그만하라며 테러범은 한 폭탄의 위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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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범인이 한개가 어딨는지 말했으니 나머지도 찾을 수 있다면서
    고문을 금지하고 자신이 취조할 수 있게 허락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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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인이 말한 장소로 가보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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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곳은 배경만 같을 뿐 폭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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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옥상에 범인 사진이 있어 이게 뭐지 하고 한 군인이 뜯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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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강건너 백화점이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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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범인에게 달려와 왜 거짓말을 했냐면서 여자는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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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인은 씨익 웃으며 자신은 죽을 각오가 되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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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범인의 모습에 칼을 들고 고문하려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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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인은 맘껏 고문하라며 자기는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고 한다
    절때 폭탄위치를 말 안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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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고문관에게 뒷 일을 맡기고 여자는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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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폭탄이 3시간 후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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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관은 어떤 짓을 해도 말을 안한다며 거의 자포자기 상태이다
     
    52.JPG
     
    물 고문중-각종 고문이란 고문은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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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테러범의 부인과 두 자녀를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그러자 부인을 데려가 같이 취조하는 고문관과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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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관은 부인을 살리고 싶으면 위치를 말하라고 한다
    부인도 어서 말을 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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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절대 말하지 않는 테러범
    이에 여자는 가족들을 돌려보내자 하고
    고문관은 테러범이 보는 앞에서 부인을 고문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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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정신이 나갔다면서 그건 안된다며 부인을 되돌려 보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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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부인을 죽이는 고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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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관은 마지막 방법이라며 테러범의 자식들을 이곳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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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곤 테러범을 고문실 밖으로 꺼낸다
    그리고는 그에게 말한다. 지금부터 자기가 뭘 하는지 잘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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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실 안에는 테러범의 자식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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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문관은 테러범이 보는 앞에서 고문실 불을 끄고 자식들을 의자에 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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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걸 말할테니 저기서 자식들을 꺼내달라는 테러범
    결국 남은 두 개의 폭탄의 위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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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개의 폭탄 중 한개는 찾았고 다른 한개는 20분이 걸린다고 하자
    고문관은 하나를 더 찾기 전까지 여기서 나갈 수 없다며
    테러범의 자식들과 함께 있는다고 한다
    또한 그는 분명 폭탄은 세 개가 아닌 네 개일 것이라며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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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군관계자와 여자는 고문관을 강제로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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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온 고문관
    그는 테러범에게 네가 이겼다며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그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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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범은 풀려나자 마자 권총을 뺏어 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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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폭탄 세개를 찾고 영화는 끝이 난다.....
     
     
    ----------------------------------------------------------------------------------------------------------
    당신은 고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리고 확실하진 않는데, 감독판을 본건지 잘 모르겠는데 결말에 네 번째 폭탄이 있어서 폭탄이 터지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디비디 버전에서는 그냥 폭탄 세개를 찾았다고 하고 끝나더라고요....
     
    전에 본걸 잘 못 기억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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