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menbung&no=48577&page=1 얼마전 멘붕게시판에 이아줌마가 진짜 라는글로 베오베에 올라갔던 사건입니다.
일단 없으니깐 음슴체
멘붕게시판에 글올리고 나서 다음날....
우리집 멍뭉이랑같이 산책하러 집근처 산책코스를 산책하고 집으로 들어오는길
우리집은 2층이라 어쩔수없이 1층을 항상 지나가야 함
그날도 어김없이 1층 말티즈 두마리는 존나짖음 그냥 이유없이 존나게 짖음....그런데!
문이열려있어 말티즈두마리가 밀어서 밖으로 나옴,,,,흥분을 주체못하고 우리집 인절미 발을 물어버림..
정신이 없이 일단 내가 몸으로 막았는데 그와중에 내 종아리 조금 할큄....(이건 진짜 조금이라 뭐..)
뒤늦게 아줌마 나와서 존나샤우팅날리면서 말티즈두마리 방망이로 위협하면서 집으로 들여보냄.
그러고나서 나한테 오더니..
아줌-어유 학생 개산책하고 들어가는 길이면 좀 조심좀하지~~
어? ㅅㅂ 뭐지? 내가 조심하라고? 여긴 아파트 계단이고 우리집 인절미 짖지도 않고(진짜 집에서 절대안짖음 밖에서도 같이놀아달라고 다른강아지들한테 짖는거빼곤 진짜 절대 한번도 안짖음) 존나 조용하게 사뿐사뿐 아무말없이 들어가는 길이였는데...
나-네? 뭔소리에요 아줌마네 개가 이유없이 짖으면서 문밀고 나온거잖아요!!그리고 아줌마가 개키우면서 거기다가 항상 사람들 지나가는 1층에 살면서 문 항상 저렇게 열어놓으니깐 이렇게 된거잖아요!!
아줌- 빼애애애애액 어디 나이도 어린게 어른한테...
나-뻬에엑 나이많으면 대수냐? 그리고 지금 우리집 멍뭉이 물린거 안보이냐? 당장 사과하고 치료비 물어줘!!
아줌-빼애애개개개(개소리)난 잘못없어!!
라며 사과도안하고 아몰랑 시전하길래
내가 112전화함
한,.10분?정도 지나니깐 경찰아찌 두분오심 일단 아줌마 그와중에 존나 빼애액하며 나한테 삿대질하며 위협하니깐
경찰아찌분이 어디로 무전?하시더니
몇분뒤에 여경두분더오셔서 아줌마 제재함
그리고나서 나랑 그아줌마 진술했는데
나는 진짜 진심 100퍼 팩트만 말함
그아줌마 말도안되는 구라존나침
내가 들어가는길에 우리집 멍뭉이가 그집에대고 존나짖고 하니깐 지네 애들이 흥분해서 나가고
서로싸웠다고함...(싸운게 아니고 우리집 멍뭉이만 존나 뚜까맞은건데)
내가 처음엔 어이없었는데 일단 끝까지 듣고 나서
내가 글엄 cctv확인해보죠 하면서 경비실로 다같이갔음
(이제 여기부터 혈압이 더 상승할꺼임)
cctv를 백번 천번 만번 을 돌려봐도 내얘기가 팩트고 진실이란걸 모두다 인정함
경찰아찌들이 아줌마한테 왜 거짓진술하냐면서 무고죄가 얼마나 큰죄인건 아냐면서 일침가함
아줌마 그와중에도 자기말이 맞다면서 배째하면서 내가 누군줄아냐면서 노답시전하더니
어디론가 전화함
10분정도 있다가 같이사는 아저씨 등판
오자마자 나한테 소리지름
경찰아찌들이 말리는데...그런데...
내코가 진짜 개코인데...
이상하게 술냄새가 진짜 나는거야..그래서 내가 경찰아찌 한분께 조심스럽게 술냄새난다고 음주측정해보시라고함
그러고나서...첨에
그 음주측정 해보신 오유인들은 알꺼임
녹색-주황-빨강 이런식으로 간략? 하게 표시하는 측정기였는데
거기서 주황이 나옴
경찰아찌들 뭐지?싶어서 바로 수치나오는 측정기 꺼내옴
그러고 나서 불라니깐
1층아저씨 내가 왜 불어야 하냐 좀전에 불지않았냐 싫다 라면서 노답행새또함
경찰아찌분들이 여기서 이거 안불면 바로 연행한다 뭐한다 뭐한다 하니깐
소심하게 후~~하면서 불었는데,,,
불었는데...
와....0.06나옴
근데 왜 음주측정을 하냐하면....
1층집 아줌마 아저씨 두명다 직업이 택시기사임
아저씨 올때 택시타고 주차장 들어옴 그모습을 다같이 지켜본거짘ㅋㅋㅋㅋㅋㅋㅋ
1층아저씨 자기 술안마셨다!!!!하면서 기계고장났다고 하고 ㅈㄹ미친짓 존나함
그러고 나서 아줌마 나 존나째려보면서 죽일기세로 욕존나함
나- 아줌마 그입당장 안다물면 바로 지금 욕하건바로 고소할꺼에요!!
경찰아찌 바라보면서 고소 가능하죠? 물으니깐
경찰아찌 고개 끄덕이심
그러나 이마줌마 계속 욕하고 우리 엄마안부까지 묻기시작함
내가 경찰아찌분들께 지금 이상황 다 증인 맞으신거죠? 하면서 묻고
고소한다하고 경찰아찌랑 거기있던 여경분들이랑 번호 교환하고
아줌마 아저씨랑 같이 손붙잡고 나랑같이 경찰서감
가서 내가 고소장접수함(나에대한 욕설과폭언 모욕 이항목에대한 고소)
내가 접수하고 나니깐 아저씨아줌마 나한테 와서 합의하자함
존나 어이없는게 사과하지도 않고 합의하자 이러는게 날 더화나게했음
그래서 용서 선처 그딴건 1도없다 하고 집으로옴
후..... 엄청 기네...
그런데 이사건에대해선 어느정도 사이다이긴한데
그전에 층간소음부분에선 내가 이틀전에 따로 검찰청에 고소장접수해서
아직 결과는 멀고먼 긴싸움을 예상함.
지금까지 안하무인하고 텅텅빈 깡통 아줌마 아저씨 인실ㅈ 먹인 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