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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하면 떠올리시는 것들중에..
구타 ? 저변 ? 수색대 ? 이런것들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97기 예비역으로써 해병대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짬밥이 되질 안습니다만
재가 경험했던 해병대 생활에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구타..
실제로 제가 군생활하는동안 구타 가혹행위 어느정도 받았습니다..
구타라함은 뺨이라던지 조인트 얼굴가격 정도였습니다. ( 인터넷에서 보시는 목에다가 주먹으로 가격하는것들 안함 절대 ) 꺽어 ? 제껴 ?
저의 선임분들은 엄청나게 맞았다고 들었습니다만 제가 군생활하면서는 그런것들은 없었습니다.
실제로 전역후에 제 친구들도( 타군 ) 그정도는 다 맞는다고 했습니다..
물론 현재는 구타가 거의다 없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있을떄도 구타시에는 영창을 보냈구요 해병대 자살로 인하여 분위기가 심각했었습니다.
제가 생각할땐
타군도 저희랑 비슷하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센 없겠지만요.. 해병대도...
저변.. 저변이라함은 무슨 개구리를 먹있다 벌레를 먹있다. 이런 얘기를 들으셨을텐데.. 저.희.부.대 는 이런거 는 없었습니다만..
밥을 많이 먹이고 과자를 많이먹이고 냉동만두를 많이 먹이고 이런건 경험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이후에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가리박아 ( 꼴 ) 이게 주된 저변입니다. 근무 진입후 철수까지 대가리박아. 새벽에 깨워서 총기상까지 대가리박아.......
이건 없어졌느지 모르지만.. 후임말을 들어보면 요세 해병대가 육군화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로 이등별이라고..
해병대 입대를 위와같은 사유로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구타가 정말많이 사라졌고 거의 없을테니 걱정마시고 입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있다고해도 그건 육군이나 해군이나 전경이나 공군이나 어느정도는 다 있을테니까 말이죠.
그리고 해병대하면 특수수색대만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해병대의 자랑이긴 합니다. 또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해병대는 = 수색대가 아닙니다..
해병대의 주임무임 상륙작전을 수행하기위한 일부 병과 입니다. 해병대 모든 병과는 상륙작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때문에..
타군과 동일한 병과라 할지라도 임무 목표가 다릅니다.
오유를 사랑하는 회원으로써 해병대의 일원으로써 오유 회원들분께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기분이 않좋은신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필씅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