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여기저기 다닐 일이 잇어서 여기저기 다니고 잇어요 ㅋㅋㅋ
근데, 생리적인 욕구는 이해하지만, 어딜가나 (특히 흡연구역에선) 침을 너무 비상식적으로 뱉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멘붕이예요 ㅠㅠ
침 뱉는 것도 경범죄로 단속될 수도 잇는 행위인데. 흡연만 요새 눈치들이 심하니까 대신 침뱉기는 괜찮다고 생각들 하시는지. 괜찮지 않아효!!!!! ㅠㅠ
깊은 아래에서부터 끌어올려서 진득하게 하시는 분들, 세상엔 티슈가 잇습니다 ㅠㅠ 화장실도 잇고요 ㅠㅠ 그런 진득한거 거리에 뱉어봐야 겨울엔 얼어서 그대로 잇고요 ㅠㅠ 얼지 않아도 길거리에 남아서 바쁜 길거리에 통행불가 자리만 늘린답니다 ㅠㅠ 보이는 자체로도 *나신발 더럽구요 ㅠㅠ 휴지에 뱉어서 버리시지 못하시더라도 휴지통 같은데 안에다 잘 조준해서 뱉으시면 안되나요??? ㅠㅠ
흡연구역에서 한모금 빨고 한모금 침 뱉으시는 분들, 님들 신발 그럴꺼면 담배를 안 피시는건 어때요? 왜 그러시나요? 앞에 휴지통 뻔히 잇는데 왜 십초에 한번씩 침을 뱉어서 그 근처를 드럽게 흥건하게 하는 건데요? 휴지통 잇는데 왜 남들 다니는 길거리에 그러는데요? 저는 모르지만 계속 침을 뱉어야 하는 병이 잇는거면 화장실에 가셔서 변기나 세면대에 뱉고 물 내리시면 안되나요? 님들 침이 남들 보기엔 매우 더럽거든요. 담배핀 침 삼키기 싫으면 담배를 피지 마시고요, 참아온 가래가 잇으면 화장실가서 변기에 뱉고 물 내리세요. 어차피 흡연구역도 저희 아버지같은 경비원님이나 어머니같은 청소원이 치워놓으셔야 해요. 침 자주 뱉으셔야 하면 티슈 사서 가자고 다니시다가 곱게 휴지통에 버리시고요.
예전 (80년대?) 몰상식한 행동들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길거리에 껌 뱉는 일도 줄고, 저희 거리에 쓰레기통이 잘 없어서 그렇지 적어도 아무데나 버리려고는 안하는 것 같고, 흡연도 많이 코너에 몰렷구요 (사실 흡연자의 권리가 보장되야 미흡연자의 권리도 보장된다고 생각하지만) 근데 침 정말 더럽게 많이 뱉는 분들은 왜 그러시나요? 본인 집이나 마당이면 안 그러실 거잖아요? ㅠㅠ
점점 더 더럽게 침을 뱉는걸 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아서 글 올려용. 우리 함께 방법을 찾아볼 수는 읍나용? (예. 서울시청에 요새 늘어나는 흡연구역에 침뱉을 휴지를 설치해 달라고 해봐야 휴지 단가가 매우 싸서 하루 이천원 뭐 이럴겁니다. 정말 필요한 행위라면 함께 방법을 찾아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