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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지역은 알려 주셔야 합니다.
이건 머 네이트 판에 고민 올리는 것도 아니고
'고양이가 따라와서 업어 왔는데 같이 살 형편은 안되고 입양하실분 없나요?'
라고 툭 던져 놓으면
정말 입양을 고려하고 있었던 묘연?이 닿을 수 있었던 사람마져 차단되어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생깁니다.
길에서 사는 아이들
꽤재재하고 어딘가 아픈듯한 고양이 강아지들 보면 누구나 안스럽습니다.
하지만 우선 생각해야 될건
내가 그 아이를 대리고 와서 책임져 줄 수 있는가입니다.
동물을 대리고 왔을때에는
애정이 필요합니다.
직접 물어볼수도 없고 최소한의 공부가 필요합니다.
돈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같이 살 준비가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최소한 분양까지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순간의 안타가움 불쌍함 귀여움의 감정으로 동물을 대리고 왔을때
짧은 기간의 정만 배풀고
어찌할 수 없다고
책임을 지지 않을 경우
사람의 경우 그냥 한순간의 기억만이 남을뿐- 그것마저 나는 호의를 배풀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봤습니다만
그 동물의 경우 깊은 상처로 남습니다.
동물 보호소로 보내는 경우는 아예 죽으라고 보내는 것이고
공부를 하지 않고 대리고 있는 경우는 학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반려인을 찾아 주지 못할때는
그것또한 위의 상황과 별 다를바가 없이 그 동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겠지요.
일전에 '고다'가 오유에서 무척 까인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유와 고다를 이간질 시켜려는 어떤 무리의 행동으로 보였습니다.
아니면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무슨 일이 있을때 꼭 싸움을 하고 욕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야게는 그런 사람들이 항상 있습니다만
최고 청정지역이라 할수 있는 동물게에서 그런 일이 있다는게 안타가울 뿐이었습니다.
'고다'가 처음부터 그렇게 정책을 정하고 생긴 까페가 아닙니다.
심지어 교배까지 자유로이 글을 적을 수 있는 까페였으니까요.
하지만 업자가 나오고
개념없는 사람이 우후죽순 생겨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떤것은 정말 법적으로 처벌이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사건도 있었고요.
오유를 보면 아이피 신고 블라인드 보류 이런것이 차차 생겼듯이
고다도 갈등이 생기면서 시스템이 만들어 진 겁니다.
일례로 최대의 규모를 자랑했던(?) 냥이네도
이런저런 불미스런 사건들을 겪으면서 스스로 규율을 강화하여
덩치는 작아졌지만 분란을 최대한 없애는 것을 선택했지요.
동물게에서는 그저 자기와 살고 있는 아이들 자랑한다고 사진 올리고
그걸 감사하게 눈팅하는 저와같은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죠.
애초에 분양이나 입양을 목적으로 들리지 않는 사람들이 왕래를 하죠.
교배글은 안된다.
분양글은 안된다.
어떤 양식에 맞는 글을 올려야 된다
라고 딱딱하게 갈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럴려고 만든 성격의 게시판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최근에 여기 동물게에도 안타까운 일이 있었죠
입양의사를 밟히고 나서 잠수를 탄다 든지
입양을 했는데 병이 있어 다른 동물까지 아팠다 든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같이 사는 동물의 자랑같은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원한다면
책임감을 가진다면 최소한의 공부와 노력은 필요합니다.
길에서나 여기 글을 보고 아이를 대리고 올때
신중하고 많이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입양을 보내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 여기에 글을 적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더 큰 정보가 필요하고 더큰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냥이네와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는 큰 까페가 있씁니다.
더욱 알찬 정보와 더욱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