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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야말로 박근혜시대 기레기중의 최고 갑이다!
오늘 한국일보는 1면에 ‘이완구 후보자 녹취록 공개파문 한국일보사 입장’을 실어서 3번째 연속 총리후보 낙마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울 박근혜와 이완구 구하기에 총대를 멨다. 오늘 총리후보자 청문회일정에 맞춰 낸 한국일보의 입장을 근거로 새누리당이 마치 불법적인 녹취인냥 호도하면서 취재윤리위반 운운하고, 녹취록 음성을 청문회에서 틀수 없다고 적반하장을 하고 있다.
한국일보로서는 특종으로 보도해야할 내용을 박근혜의 눈치 보느라 다른 언론사에 빼앗기고 오히려 기자로서 정당한 취재를 진행한 자사 기자에게 엄중 책임을 묻고 ‘정론지’로 나서겠다는 굴욕적인 항복선언을 박근혜에게 진행한 것이다.
한국일보가 어떤 언론인가?
2013년 8월 국정원이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조작사건을 터트리고 조작된 녹취록을 한국일보에 독점으로 보도하게 하여 대선개입으로 해체에 몰린 국정원과 박근혜를 위기로부터 구하는 혁혁한 공헌을 한 것이 바로 한국일보다. 보도한 녹취록이 국정원에 의해 수 백곳이 의도적으로 조작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한국일보는 조작된 녹취록 단독보도로 ‘이 달의 기자상’을 탔음에도 불구하고, 이 상을 반납하거나 공개적으로 사과를 한 바가 없다.
박근혜독재시대에 한국일보야말로 조중동과 종편을 뛰어넘어서 박근혜정권 사수 선봉장에선 기레기중의 기레기라 할 수 있다. 한국일보를 ‘근혜일보’로 개명할 것을 권고한다!
"경위가 무엇이든, 취재내용이 담긴 파일을 통째로 상대방 정당에게 제공한 점은 취재윤리에 크게 어긋나는 행동이었습니다. 당사자 동의 없이 발언내용을 녹음한 것 또한 부적절했습니다. 다만 애초 이 후보자의 발언을 보도하지 않은 것이 이 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고, 반대로 관련 내용을 야당에 전달한 것 역시 이 후보자를 의도적으로 흠집내기 위한 것이 아니었음을 밝혀두고자 합니다.
본보는 이번 사태가 취재 윤리에 반하는 중대 사안이라고 보고 관련자들에게 엄중 책임을 묻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본보 구성원 모두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중도가치를 지향하는 정론지로서의 본분을 새기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 한국일보사 입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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