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는 신선한 야채들이랑 질 좋고 다양한 유제품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매끼니 마다 신선한 야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쁨니다.
ㅜㅜ
(특히 재료가 좋아야 음식맛이 좋다는 말을 몸소 느끼니.... 신선한 야채와 질좋은 버터... 아.......행복입니다.)
불과 일주일만에 10일 정도 만에 6키로나 줄엇어요;;(저 3시세끼 제시간에 다 맞춰 먹어요. 절대 극단적으로 소식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제가 얼마나 무분별하게 먹었는지 새삼 느꼈답니다;;
아침은 아예 안먹고 저녁은 8시 넘어서 먹었던게 대부분;;
일주일에 반 이상은 음주 ^^;;;
그래도 한밤에 친구들이랑 공원에서 마시던 맥주는 좀 그립네요.
자, 이제 제 밥 자랑 좀 할게요
아침
바게트, 토마토, 치즈(무과화+호두), 쏘세지
그냥 맨밥에 김치 얹어 먹듯
빵에 치즈나 버터 슥슥
아, 정말 던언컨대 저 소세지는 와인과 먹어야 합니다!
맥주가 아닌!!ㅜㅜ!!
(소세지 사온겁니다.... 상표 보이시죠..? ㅎㅎ )
이건.....먹고나서 충격을 금치 못했던.......
민트맛 하드인데요....
ㅄㅋㄼㅅ같은 곳에서 파는 민트초코칩을 생각하시면 엄청난 오산..!!
정말 맵다 할 만큼 민트맛이 강해요...
후라보노껌처럼.... 근데 ......달지 않아요...
그냥 매워요....
먹자마자 표정이바로 aX@;;?!! ?!!!;;;;?!!!
버터에 볶고 소금 간을 한 더운 야채과 치즈토마토 샐러드, 바게트와 치즈입니다.
그리고 까페오레:>
더블 야채.... 행복입니다..
바게트가 너무 딱딱해져서(...) 만든
프렌치 토스트.
꿀이나 잼, 크림, 슈가파우더가 있었다면...하다못해 시나몬이라도...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사실 저것도 게란이 없어서 그냥 우유에 설탕에만 적셔서 했습니다만.
달걀이 없으니 겉에가 코팅되지 않는 다는것만 빼면 달걀이 있던 것 보다 훨씬 부드럽고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제취향. 씹을 필요도 없이 사르르 넘어가는..ㅋㅋ)
쁘띠 불레 드 뺑 그냥 공모양 빵이에요.
(잘라서 그렇지 원래는 공모양이랍니다.)
빵 버터, 치즈 달걀프라이, 야채, 키위
좀 붉은 색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저 때 마침 토마토가 떨어져서 ㅜㅜ
아쉽네요.
그리고 지난 주말에 해먹은
소시지 치즈 오믈렛, 미니 샐러드, 빵이랑 치즈
:P 헤헤
치즈가 주욱 늘어나요. 사진 찍어 놓을걸,
어제 오늘은 그냥 .... 뭔가 딱히 찍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찍진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온지 이제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
밥은 참..... 잘 해먹고 있는것 같네요...ㅋㅋㅋㅋ;;
이번에 엄마가 압력 밥솥 보내주셨는데 날이 좀 더 추워지면 닭이라도 한마리 사라가 닭죽이나 닭도리탕...
아무튼 닭한마리 축 고아볼 생각입니다.
치킨이 먹고 싶긴 하지만...... 기름 처리가...으음........;;;
쓰다보니 뭔가 길어졌네요. 별로 내용도 없는것 같은데 ..ㅜㅜ;;ㅋㅋ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참고로 위의 모든 레시피는 엘르앤비르 버터 사용 했습니다.
싸게 팔더라구요.....ㅎㅎㅎㅎㅎ 세일....흐흐흐흐흐흐흐
지금 한국은 4-5시쯤 됬겠네요.
전 이제 자러갑니당 ㅜㅜㅎㅎ
날씨 많이 시원해졌다던데 그래도 밤엔 이불 꼭 덮고 주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