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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574459
    작성자 : 11년전오늘
    추천 : 3/2
    조회수 : 381
    IP : 117.111.***.15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5/02/07 03:49:55
    http://todayhumor.com/?sisa_574459 모바일
    최저시급이 올라야 되는 이유
    기업에서 천만원의 순이익이 발생 한다 치자

    그 천만원으로 10명에게 월급을 주지

    각각 10만원씩 준다고해

    그럼 그들은 그 10만원으로 

    한가정의 가장은 각종세금에 이자에 할부금 보험 

    쪼개고 쪼개서 내겠지

    그리고 애들 교육비며 한달 생활비 어쩌고 쓰겠지

    그중에 남는돈이 3만원이 남아

    그걸로 떡볶이도 사먹고 치맥도 한잔 하고

    아이들 과자도 사주고 해

    근데 그3만원으로 그걸 다할까? 아니자나

    1만원 정도는 저축도 해야지

    자그럼 위에서 말했던 떡볶이집 으로 가보자

    떡볶이 1인분에 30원이야

    그가게 매출이 하루 얼마나 오를까?

    그래 50인분을 판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하루에 1500원을 벌겠지

    한달이면 4만5천원을 벌어

    근데 그떡볶이집 주인 아줌마는 애가 둘있는 

    엄마 가장이야

    애들이 내일 모래면 대학을 간다

    근데 한달에 4만5천원 벌어서 애들 등록금 엄두도 못내

    그래서 첫째가 대견하게도 고3인데도 불구하고

    공부할 시간 쪼개서 편의점 시간 알바를해

    그것도 최저시급도 못받아

    근데 솔직히 그걸로도 등로금 마련하기엔 벅차

    책한권 사읽기도 빠듯해

    그럼 나중에 대학은 어떻게 갈까?

    학자금대출? 그래 조건이 되면 그걸 받아서 대학엘 가야해

    그래 그럼 그대출 이자며 원금은 어떻게 값지?

    다음학기는? 내년 학기는? 

    그래 사실 알바를 뛰고 장학금 받아야 

    이자 겨우내고 학교 다닐꺼야

    자다음은 치킨집으로 가보자

    운좋게도 치킨집 사장은 쏠로고 아직 젋어

    그래서 부담은 덜해

    근데 고민이 한가지 있어

    나이가 이제곧 30대 중반이 되서

    장가를 가야할 나이가 되버렸어

    그러나 치킨집 사장은 모아논 돈이라곤 한푼도 없어

    말이좋아 사장이지 치킨집도 대출받아서 하는거야

    이자내고 빠듯해 

    얼마전엔 알바도 관둬서 혼자 일을해

    하기사 손님도 많이없어 혼자해도 되긴해

    치킨집 하루매출이 5천원이래

    근데 90프로가 카드라 다음날 재료값 사려면

    항상 현금이 있어야한데 

    그래서 항상 현금이 필요해

    근데 애인이 있나봐

    그애인도 직장엘 다닌데 월8만원인가 받는데

    그둘은 주마다 한번씩 데이트를 하는데

    그것도 이젠 못하겠데

    치킨집 사장 말을 들어봐

    월 15만원 벌어서 2만원 가게세 내고

    가맹점비에 재로값쓰고 카드값에 대출이자 내고

    각종 보험에 작년에  할부로산 자동차 할부금 까지

    그렇게 내고 나면 남는것보다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때가 많테

    그런 와중에 데이트도 하고 했는데 

    이젠 더이상 못하겠데

    그래서 애인한테 몇달 소홀했더니 

    사이가 나빠졌는지 연락도 뜸해지고 사이가 별루래

    근데 장가를 어떻게 생각을해

    아참! 7윌달에 종소세 내야되는데 

    이번에 부가세 낼때도 모자라서 부모님 에게

    손벌렸는데 어쩔지 걱정도 태산 이래

    그좋아하던 영화도 잘안보고 고기도 안먹은지

    오래되서 여유좀 되면 고기 실컷먹고 영화보고 

    하고싶데




    이처럼 모든 서민경재의 소비의 근원은 

    월급쟁이들 에게 있거든?




    그럼 그회사 사장이 버는돈과 쓰이는 출처를 한번 살펴 보도록 할께



    그사장은 월순수익 즉 월급은 900만원이야

    어마어마한 돈이지

    그럼 그돈으로 뭘할까?

    시내에서 떡볶이를 사먹을까?

    아니면 동내 치킨집에서 치맥을 사먹을까?

    당신이라면 돈이넘쳐 나는데 

    그런데 가고싶겠어?

    물론 한번씩은 갈수도 있어

    근데 그건 진짜 한번씩 일꺼야

    그럼 그들은 어디에 가서 그돈을 소비를 할까?

    일단 돈이 많으니까 쓰임새가 많이 틀릴꺼야

    옷은 아마도 명품을 입을꺼고

    요리도 고급만 선호하게 될꺼야

    여행도 다니겠지? 근데 한국은 별로라 

    해외를 선호한데

    그래서 그곳에가서 쇼핑도 하고 돈을 소비를해

    그렇게 써도 돈이 많이남아

    그럼 그돈을 길거리에 뿌리고 다닐까? 아니야

    그돈으로 아마 투자를 하든지 

    요즘같은 불경기에 돈있다고 했다간 큰일나니까

    꼭꼭 숨겨둘꺼야

    그렇게 장농에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돈이 넘쳐나서 더이상 둘곳이 없게돼

    그래서 이러다간 걸릴것 같아서 

    해외에다 숨키기 시작을해

    그돈중엔 아까 위에서 떡볶이를 먹은돈도

    아마 섞여있을꺼야 

    그렇게 돌고도는돈은 결국 부자들이 90프로를

    다시 가져가게 되는거지

    참히안하지않아?




    결국엔 말이야

    우리같은 서민들은 서민끼리 공존하게 되있는 시스템이야

    근데 시급은 오르지않고 물가만 올라 

    이건 도대체 어쩌라는거야? ㅋㅋㅋ

    다죽으라는거 맞지? 

    요즘 너나할것없이 주머니들 잠그고 있자나

    그렇게 잠그고 잠그다 보면 가장 먼저 죽는 사람들이

    자영업자야 그리고 그다음이 월급쟁이 겠지

    소비를 안하면 다죽는다는 거야

    근데말이지 기업은 산다.

    왜냐면 아까말했듯이 장롱속에 돈이 있고

    어떻게든 우리한테 뽑아 먹을꺼거든 ㅋㅋㅋ

    내가 아는말중에  줮같은 말이 하나 있거든

    그게 뭐냐면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란 말이야

    이건 누가 만든 말인지는 몰라도

    참 줮같은 소리인건 확실해

    쌍팔년도 에 어떤새끼가 지어냈을꺼야 아마도 ㅋㅋ

    근데 아직도 저런말을 시부리는 것들도 있드라

    그것도 정치하는분이 ㅋㅋㅋ




    내가 말이 길었지?

    그냥 생각나는데로 끄적였어

    앞으로 말이야

    세금이 더오른다고 하자나

    근데 세금만 오를것 같어? 아니야 이제 시작이야

    몸아파도 돈없어서 못가는 그런시대가 곧 다가올꺼야


    그리고 이건 내 아이템인데

    2년후 대박 날꺼같은 장사가 하나있어

    그건바로

    값싼 수재비집 이야 

    한번 생가들 해보라구^^





    "최저시급 만원이 되는 그날까지"















    11년전오늘의 꼬릿말입니다
    "우리에게 오늘은 어제 죽은자가 그렇게 갈망하던

      내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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