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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57382
    작성자 : 데인몽키
    추천 : 14
    조회수 : 10508
    IP : 116.33.***.205
    댓글 : 15개
    등록시간 : 2013/08/27 01:52:43
    http://todayhumor.com/?cook_57382 모바일
    돼지삼겹살 바베큐!! 고기는 훈연이다!! (2편)
     
     
     
     
     
     
     
    추천구걸했다고 뭐라하셔서 상처받았어요.. 하지만..
    기다리는 분들도 계실테니..
    2편은 쓸께요 ㅠ_ㅠ;;
     
     
     
    그러면 예고했던것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해 드릴께요.
     
    1.jpg
     
     
     
     
    숯을 넣어서 불을 붙이는 침니 스타터 입니다.
    보통은 고체 연료나 그런것을 사용하시는데.. 저는 그냥 가스렌지를 씁니다..
    야외에서는 뭐 신문지를 가끔 쓰기도하고요. 숯을 저렇게 넣어놓고 그냥 올려두면 됩니다.!!
    부르스터는 오랜시간 올려놓으면 열때문에 가스가 폭발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심하셔야되요!!
    오른쪽은 불이 어느정도 붙었기때문에 그릴에 옴겨놓고 숯이 하얗게 되기까지 기다리는겁니다.
    숯이 검정일때는 발화물질 때문에 암을 유발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2.jpg
     
     
     
    포도나무 훈연칩입니다..
    숯으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훈연칩을 넣어서 고기에 나무맛을 입히는건데요.
    훈연칩은 사용하시기전에 30분정도 물에 불려놔야합니다.
    불려놓은 훈연칩은 물기를 제거하여 투척합니다. 훈연칩을 넣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_ㅠ
    아무 나무나 쓰는게 아닙니다. 훈연칩은 종류가 정해져있으니.. 바베큐하신다고 아무나무나 짤라와서 하시면 안되요!!
     
     
     
    3.jpg
     
     
     
    숯이 하얗게 되었습니다..
    차콜 바스켓에 옴겨담습니다..
    그리고 기름받이도 놔줍니다..
    기름받이가 더럽네요 ㅠ_ㅠ 죄송합니다..
    차콜바스켓에 브리켓을 넣으실때는 되도록 피라미드처럼 올려주셔야 불이 오래갑니다.
    보통 많이 쓰시는 종류가 히트비트와 킹스포드라는 브리켓인데.. 히트비트가 화력이 더 오래갑니다.
    저는 킹스포드는 안써봤지만.. 저처럼 온도가 높지 않고 3시간정도 쿠킹하는 사람은 중간에 더 넣어야 할지도 모른다해서..
    히트비트를 고집합니다!! 이거슨 개인의 취향이니..넘어가죠!!
     
     
     
     
    4.jpg
     
     
     
    숯을 넣고 실내온도를 체크해봅니다.
    만약에 너무 고열이라면 숯을 빼야할수도 있기때문이죠.
    온도계 설치가 잘못되어서 ㅠ_ㅠ
    저거 말고 따로 그릴위쪽에 온도계를 꼽아놓고 쓰는데.
    요즘엔 그냥 이걸로 봅니다.. 저 온도계 바로 아래에 차콜바스켓이 있어서..
    온도가 35도정도 높게 나오더라구요. 그러니.. 실제온도는 165도정도 되겠네요!!
    돼지삼겹살 바베큐경우 130~150도정도로 쿠킹하는데 상당히 높죠?!
    이 상태에서 고기를 넣으면 온도가 떨어집니다.
    고기를 안 넣은상태에서 온도가 너무 높다고 숯을 무작정 빼시면 안되요!! 어느정도 계산이 있어야합니다.
     
     
     
    5.jpg
     
     
     
     
    왼쪽에 보시는건 심부온도계입니다.
    고기 내부가 몇도가 되었는지 보는건데요 왼쪽은 현재 실내온도이고 오른쪽은 목표 온도치입니다.
    얼마전 닭고기를 했더니 설정이 높게 되어있네요..
    저는 돼지고기의 경우 74도를하고 닭같은 경우엔 82도를 씁니다..
    탐침봉을 고기 가장두꺼운 부위에 쑤셔줍니다!!
     
     
     
     
    6.jpg
     
     
     
     
    고기를 넣고 훈연칩을 넣은지 15분정도 경과했습니다!!
    자 보시면 아깐 200도 였는데 175도로 떨어졌죠?!
    고기를 넣으면 온도가 떨어집니다 이런식으로.
    처음에 훈연칩을 넣으면 나무가 타오르면서 온도가 일시적으로 확~ 올라갑니다.
    걱정마세요 15분정도 지나야 내부온도가 안정화를 찾습니다.
    실제 내부온도는 140도정도가 되겠네요.
    저 같은 경우엔 130~140을 선호합니다. 그 보다 높으면 오버쿠킹이 될 확률이 높더라구요.
     
     
     
     
    7.jpg
     
     
     
     
    3시간정도가 흐르고 목표치의 심부온도가 도달했습니다!!
    다행히 오버쿠킹이 되진 않았네요!!
    중간에 훈연칩을 한번더 추가를 해줬습니다.
    저녁12시부터 굽기시작했더니 졸려서 중간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 ㅠ_ㅠ
    마무리때 온도는 10도정도 더 내려간 상태였답니다.
    그리고 이제 호일에 고기를 너무 빡빡하지 않게 싸줍니다.
    이 작업을 레스팅이라고 하는데요..
    열을 받은고기내부에 기름들이 팽창이 되어서 바로 먹게되면 퍽퍽한 맛밖에 느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호일에 싸서 실온에 30분정도 냅두시면 기름이 고기전체에 골고루 분포됩니다.
    아무리 배가 고프셔도 레스팅은 꼭 하셔야됩니다!! 꼭!! 안그러시면 후회하실수도 있어요.
     
     
     
     
     
     
     
     
     
     
     
     
     
     
     
     
     
     
     
     
     
     
     
     
     
     
     
     
     
     
     
     
     
     
     
     
     
     
     
     
     
     
    8.jpg
     
     
     
    레스팅을 완료했습니다.
    칼질을 해봤어요..
    저 좔좔 흐르는 육즙이 보이십니꽈!??!?!!??!?!?!?!?!?!?!?!?!??!?!?!?!?!?
    도저히 못참고 맥주를까서 몇점 먹었습니다.
    음~~~ 천국의 맛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에 저렇게 빨간부분은 안익어서 그런게 아니라 훈연때문에 가장자리쪽이 전체적으로 저런 색을 띱니다.
    안 익은게 아니예요!!
     
     
     
     
     
    9.jpg
     
     
     
    자월도는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더라구요...그래 이참에 태닝이다 하면서..
    오일을 치덕치덕 쳐 바르고.. 한참 누워있었더니..
    태국사람st.  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ㅠ_ㅠ;;
    몇년만에 외로운 여름이네요.......................
    으허엉 ㅠ_ㅠ
    연애하고 싶다 ㅠ_ㅠ..
     
     
     
     
     
     
     
     
     
    궁금하신건 리플 달아주시면 답해드릴께요!!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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