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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자체가 사실 그대로가 아닌 '방송'이라 방송에 나오는 출연자들의 선택을 보고
그 선택에 따른 양상과 구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초점을 두고 보고 있어요.
소설보듯이 해서 그런지 노홍철과 이은결의 행동 모두 그 사람만의 선택이고,
이야기를 꾸며주는 소재로 보였습니다.
이전의 우승자 홍진호가 머리도 좋고 착한 영웅이여서 그른가...
생각보다 사람들이 노홍철과 조유영을 많이 비판하시네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판도가 좋은 영웅에게만 몰입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게임 안에서의, 방송에서의 살아가는 전략이지 실제로 그들이 악랄한 건 아니잖아요.
신선했어요. 친목질이라는 민감한 요소가 방송에서 대놓고 짠하고 드러날줄을 몰랐어요. 정말 신선한 소재였습니다.
이런걸 어디서 봐요? 방송인끼리 짝짝꿍해서 배신하는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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