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론회를 보자니 참으로 편안한 삶을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대선 패배는 무조건 친노의 잘못이고

지난 총선 공천 잘못한 것도 무조건 친노의 잘못이라네요

자기에게 조금만 불리한 상황이 닥치면 무조건 친노 때문이라고 하네요

참으로 세상 편하게 사십니다

그러면 자신의 잘못은 없답디까???

제가 토론회를 보고 느낀 것은 자기에게 무조건 불리하다 싶으면 친노 프레임을 만들더군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난 대선 당시 당내 인사 상당수는 팔짱만 끼고 선거운동 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뒤에서 총질 해대기 바빴죠

또한 지난 총선 당시 최고위원이 누구였나요?

본인 아니었나요?

친노가 공천을 망쳤다고요? 

최고위원은 그냥 빙다리핫바지였습니까???

지난 총선 공천 책임 없다고요?

자신의 책임을 왜 친노에게 덮어씌우려고 하죠???

호남 기득권에 갇혀서 자기 밥그릇만 지키려고 책임은 전혀 지지 않고 무조건 불리하다 싶으면 친노 친노 하는 당신은 이제 정치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