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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까지는 굉장히 수월했습니다
어렵다고 들었지만 이정도면 할만한데?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큰 오산이였습니다
상체까지 조립
조립하면서 이해되질 않는 부품분할이 절 당황케 하더군요
저기 표시한부분이 분할돼있는건데 연결부 없이 그냥 접착제로 붙이는거였습니다
이런적은 처음이라 굉장히 당황했죠
허리 조립할때가 제일 즐거웠습니다
그냥 통짜부품에 차례차례로 부품을 붙여가면 됐으니...
스트레스를 안받으니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군요
꼬리와 뒷스커트 고간부입니다
하체 프레임입니다
맨날 반다이의 딱맞는 부품을 보자 저렇게 단차가 안맞는 부품을 보니 당황스럽더군요
하지만 전 평범한 지구인!! 그냥 레드썬 했습니다
기즘까지 조립한걸 결합하면 이러이러한 모습이!!
고간부분은 메뉴얼을 제대로 안보고 접착해버려서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접착제만 안썻어도 돌려놓는건데 이미 굳어버려서...ㅠㅠ
다리프레임!!
건담의 그것만 보다가 모터헤드의 프레임을 보니 뼈다귀같네요
나름의 연동기믹이 있긴 있으나 체감상 별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오른쪽 다리 프레임은 접착제로 고정을 시켜보려고 해도 심하게 벌어지는터라
테이프로 고정시키고 하루를 기다렸습니다
결과는 나름 만족!!
다리프레임 완성!
다리프레임부터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죠...
발 프레임!!
굉장히 잘빠졌습니다
저기 표시해논 아킬레스 건 쪽은 메뉴얼상 길다란 폴리캡을 끼워서 고정해줘야 하지만
폴리캡이 들어가질 않아....ㅠㅠ
그래서 그냥 접착제로 붙였습니다
다리 완성!!
저기 빨간색과 검은색은 제가 처음으로 부분도색을 한 부위입니다
멀리서 보니 나름 괜찮지만 가까이서 보면 심합니다ㅠㅠ
왼쪽다리는 제가 잘못 조립했는지 자립을 못하더군요
오른쪽다리는 멀쩡히 자립할수 있었습니다
모터헤드! 대지에 서다!!
여기까지 조립했을때 지금까지 힘든게 다 사라진 기분이였어요^^
그 사라진 기분을 다시 생기게 해준 팔 프레임......ㅠㅠ
저기 표시해둔곳도 아킬레스건처럼 고무제질의 막대기를 꽂아줘야하는데 안꽂아져서 그냥 순접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곳에는 고무제질의 파이프같은걸 넣어줘야 하지만 스트레스받아서 그냥 빼버렸습니다
별 차이 없더군요
어깨부분의 문양은 도색해주려고 했지만 그냥 패스했습니다
검은색은 망쳐서 하기 싫어졌고
불모양은 극 세필붓을 구입하고 오는데까지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왼팔 완성!!
오른팔은 생략!
이렇게 모터헤드 프로미넌스 완성했습니다
오른쪽 어깨는 제가 조립을 잘못했는지 어깨춤을 추다 탈골됐는지 헐렁거리네요
방패들려주고 싶었는데....조립도 끝냈는데....무거워서 팔이 쳐져요ㅠㅠ
뒷모습!
뒷스커트도 빼버렸는데 저기에 그 무거운걸 어떻게 고정할지 걱정하는것도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뺐습니다
이렇게 저의 첫 모터헤드 세이렌 프로미넌스를 끝냇습니다
만들면서 스트레스받고 욕나오고 그랬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니 기분 좋아지네요^^
새롭게 나오는 테롤 미라쥬부터는 좀 더 개선돼서 나올까요?
다음에 조립할건 PG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반다이의 신기술로 가버릴거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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