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v/20150131172103781

문재인 후보는 오늘 서울시 대의원 대회에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 파기와 서민증세, 비선실세 의혹을 거론하며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박지원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박근혜 대통령과 협력해 반드시 경제를 살리기에 앞장 서겠다며,

대신 대통령은 야당의 개헌 논의에 협력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오유에서 간혹 박지원의원의 대여 공격력때문에 박지원의원이 당대표하는것도 나쁘지않다는 의견이 더러 있는듯합니다만~ㅋ

기본적으로 박지원과 김무성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당~ㅋ

위의 워딩에서 박지원의원이 말하는 닥과의 협력은 닥의 경제정책에 협력하겠다는 얘기공~ㅋ

부자감세, 서민증세들 비롯한 여러가지 현재정부의 경제정책 기초를 바꾸지않겠다는 얘기와 같습니당~ㅋ

대신 그 댓가로 요구하고 있는 개헌은 문재인의원이 얘기하는 개헌(4년 중임제, 결선투표제, 분권형 대통령등의 내용을 담는 개헌)과

내용이 완전히 틀립니당~ㅋ

박지원 의원이 주장하는 개헌은 이원집정제 더 나아가서 내각제에 가까운 개헌을 얘기하는 겁니당~ㅋ

(이원집정제에서 대통령은 외치, 총리는 내치를 전담하게 됩니당. 즉 외교는 대통령 나머지는 전부 총리가 맡는 형태로...

 국민이 뽑는 대통령은 이 방식에서 그저 얼굴마담정도의 역할을 하게 되공, 총리가 실세가 되는 것임~ㅋ)

이걸 박지원대표는 김무성등의 왜누리 비박쪽과 짝짜꿍해서 추진할려는거지용~ㅋ

이 방식에서는 최고권력자인 총리를 국민이 뽑는게 아니라 의원들이 뽑게 됩니당~ㅋ

현재 대통령은 꿈도 꿀 수 없는 박지원도 안철수도 김무성도 이 방식에서는 돌아가면서 총리자리 한번씩 해먹을 수 있는거져~ㅋ

자손대대로 권력을 나눠먹고 있는 일본식으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당~ㅋ

개헌자체의 내용이 문의원이 얘기하는것과 완전히 틀리지용~ㅋ

글공, 사실 문의원은 개헌보다 정당명부제 비례대표도입이 더 시급한 문제라고 누누히 말하고 있지용~ㅋ

둘의 차이는 보시다시피 분명합니당~ㅋ

문재인의원은 온오프라인정당등 당개혁을 통해 당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려는거공~ㅋ

박지원의원은 호남토착세력과 여권과 빌붙어 영원히 해쳐먹겠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겁니당~ㅋ

최근에 새민련내 선거룰 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당~ㅋ

건드리는 부분은 여론조사부분인데용~ㅋ

내용이 여론조사시, ‘지지후보 없음’을 응답한 경우에도 ‘유효표본’으로 계수하되,

세 후보 모두를 응답한 경우 이외에는 모두 ‘지지후보 없음’ 응답으로 처리하고,
여론조사 결과 처리 시, ‘지지후보 없음’ 응답비율을 그대로 인정하고,
각 후보별 지지율을 그대로 합산하여 처리하자는 것입니당~ㅋ

지금까지는 이 지지후보없음을 제외하고 유효득표율로만 계산했는뎅~ㅋ

이번에 그 룰자체를 바꿀려고 하고 있는거지용~ㅋ

당연히, 이런 방식의 룰변경은 문의원에게 불리하공, 박지원의원에게 유리한겁니당~ㅋ

새민련내에서 이런 무리수를 두고있는 이유는 결국 기득권 때문입니당~ㅋ

박지원의원이 당대표가 되어야 기득권(호남 토착부호, 정치자영업자들)들이 그 권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때문이져~ㅋ

그런까닭에 이번 새민련 당대표 선거는 매우 중요합니당~ㅋ

단순히 당대표 하나 바뀌는게 아닙니당~ㅋ

우리 정치의 근본이 바뀔 수도 있습니당~ㅋ

근본적인 이해없이 박지원이 보여주는 화려한 대여공격력에 혹하시면 안됩니당~ㅋ

다 알고도 혹하신다면 뭐... 개인적 선택이니~~~ㅋ

그러니, 우리는 눈에 쌍심지를 켜고 새민련부터 바꿔야됩니당~ㅋ

그 다음에야 비로소 더 크게 우리나라의 정치개혁을 이룰 수 있습니당~ㅋ

쓸데없이 글이 길었습니당~ㅋ

저는 개소리 그만 하고 물러갑니당~ 모두 즐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