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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젊은 나이에 사고를 쳤습니다 2월 23일이 출생 예정일이라고 합니다
이제 만난지 700일이 조금 넘었구요 같이 산지는 10개월 정도 된것같아요
혼인신고는 12월에 하고 군대는 4월에 현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애기는 제가 군대에 있는 동안 저희 집에서 어머니가 여자친구와 보기로했구요
제대하고 2년은 다시 학교를 다니고 취업을 하고 분가를 하기로 했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서로 사랑했기에 한것이니까요 지울까도 고민 많이 했는데
제 아내가 될 그녀에게 몸과 마음의 상처를 주기 싫었습니다 형한테 진짜
엄청 두들겨 맞았고요 밤새 우시는 엄마 모습보니까 죄송한 맘도 많이 들더군요
답답한 맘에 혼자 술한잔 했는데 ㅎㅎ 엄마생각만 나네요 근데 저는 진짜 괜찮아요
저는 누구보다 잘살꺼거든요 다만 일찍 알아차리지 못하고 잘해주지 못한 저한테
정말 화가 많이 나네요 으 전 이만 자야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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