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오늘도 나는 킬을 먹기위해서 원딜 케이틀린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케이틀린하는 맛에 빠짐 헑헑)
게임이 시작되고 약간의 눈을 의심했습니다.
상대는 정글이 없는 2탑 우리팀 트린님의 첫 멘붕이 시작되었죠,
그리고 대략 7~8분이 지나더니 갑자기 우리팀 문도의 소환사님이 나가고 말았습니다.
우리 팀은 조금 어이상실한 상태였죠,
그러다가 몇분이 지나자 상대팀이 미드를 밀고 들어가자!!! 라고 생각한 듯 5명 전부 미드에 돌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포탑과 두번째 포탑이 부서지고 이제 남은게 마지막 미드포탑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트린이 미드 5명의 챔프를 보고선 무언가 생각난 듯 우리팀 3명 보고 최대한 방어에 힘쓰길 바란다고 말하고 탑으로 유유히 가더니 포탑을 하나 씩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우리 팀은 돈이 들어오고 저는 초반 라인 싸움때 압도적인 cs를 벌려놨기 때문에 생각보다 제 딜이 상당했습니다.
그리고 미드에서 20분 가량의 눈치싸움을 하면서 모르가나가 상대를 잡아두고 전 바로 뒤에서 데미지를 입히고 트린은 다가오는 상대팀을 못 오게 차단시키고 소라카 엄마는 팀원에게 힐과 마나를 선사하셨습니다.
그렇게 고된 싸움 끝에 40분이 지난 시각에 상대팀은 서랜을 치게 되었고 나는 캐리하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격렬했던 게임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요약
1.게임이 시작됨 상대는 정글이 없고 2탑만 있음
2.갑자기 문도가 나감
3.팀워크를 살려서 게임을 승리로 이끔
역시 할 수 있다는 희망만 가지면 뭐든지 할 수 있군요 ㅋㅋㅋ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