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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50130163308014
경기경찰청장 출신 윤재옥 의원과 경합 전망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축소시켜 대선에 영향을 미친 혐의로 기소됐다가 지난 29일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김용판(57)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내년도 총선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김 전 청장은 30일 대구 달서구 진천동 한 상가건물 2층에 '달구벌문화연구소'를 열고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그는 지난 1월 12일 달서구 한 아파트에 전입했다.
그는 총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달서구는) 나뿐만 아니라 윗대 어른들부터 살아온 곳이다. 이곳 주민분들은 지역출신 사람이 애착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부족하지만 제 이름이 거론된 것도 많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싶어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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