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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enbung_57070
    작성자 : 제이앤.
    추천 : 12/5
    조회수 : 1710
    IP : 221.139.***.214
    댓글 : 79개
    등록시간 : 2017/12/16 05:26:57
    http://todayhumor.com/?menbung_57070 모바일
    교권추락? 풉 ㅋ 진짜 어이가 없네 ㅎㅎㅎ


    장동민이 같은 옷을 두번 입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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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민 : 초등학교 시절 저희집이 굉장히 가난했어가지구 
    부모님이랑 못살았어요.
    할머니랑 같이 살았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넉넉치 않은 살림때문에 
    옷을 항상 똑같은 걸 입고 다녔어야 됐어요. 
    사시사철을

    체육복있죠? 
    내가 청군일때는 청색 체육복을 일년내내 입고 다녔어야 됐고 
    체육시간이 없는 날도 체육복을 입고 학교를 가야 되는 ...

    근데 어느날 ... 11월 정도가 됐어요. 11월
    어머니가 찾아오셨어요. 
    그 할머니 사는 집에 

    잠바를 하나를 시장에서 사오셨어요. 
    오~ 근데 저는 어머니가 사오신 잠바니까 너무 좋아서 
    지금두 기억하는게 그날두 입구 잤던거 같애요. 

    근데 월요일날, 학교를 그 잠바를 입고 
    (안에는) 체육복을 입고 학교를 갔는데 
    선생님이 이제 저를 부르셨죠. 

    너 이 잠바 어디서 났냐? 
    저희 어머니가 사주셨다. 라고 했는데 ... 
    많이 때리셨어요. 저를 

    이효리 : 선생님이? 
    김구라 : 거짓말했다고? 

    장동민 : 같은반 친구가 그 잠바를 입고있었었는데 
    시장에서 산 잠바다 보니까 
    어머니가 저한테 사주신 토요일날 
    그 친구는 학교 끝나고 축구하고 게임하고 놀면서 
    잠바를 벗어놯었는데 잊어먹은거에요. 그 잠바를 
    저랑 똑같은 잠바였는데 

    누가 봐도 제가 훔쳐간 거에요. 
    저는 일년내내 똑같은 옷을 입고 댕겼는데 
    갑자기! 잠바를 입구 왔어. 

    그친구가 이제 선생님한테 일른거에요. 
    동민이가 제 잠바를 훔쳐갔다고 

    선생님이 확실하냐고? 물어봤는데 
    맞아요. 제가 봤어요. 이런거까지 된거에요. 
    다른 친구들도 

    그래서 저는 아니다~ 진짜 어머니가 사주셨다! 라고 했는데 
    그날 6교시까지 했는데 
    5교시때까지 맞았어요. 
    맞다가... 
    6교시가 됐는데 
    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너! 똑바로! 얘기안하면은! 진실대로 얘기 안하면은 
    학교 끝나고도 혼날줄 알어!

    이효리 : 거짓말 하는 줄 알고 

    장동민 : 그래서 그냥 제가 6교시 넘어가는 시점에 
    판단을 했어요. 
    아~ 진실은 아니지만 거짓을 얘기해야 되겠다. 

    패널들 : 아~ (탄식) 

    문소리 : 초등학생때?

    장동민 : 네, 그래서 6교시때 마지막에 얘기를 했어요. 
    훔쳤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옷은 뺐어서 그 친구한테 주고 
    전 또 엄청맞았죠. 
    그러면서 아~ 세상이 이게 내가 지금까지 보여진 모습때문에 
    나를 판단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패널 : 아 진짜루?

    장동민 : 그러면서 생각을 했죠. 내가 죽었다 깨나도 
    같은 옷을 하루 이상 입으면 사람이 아니다. 

    이효리 : 그때부터? 
    장동민 : 예, 그래서 그때부터 
    뭐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항상 다른 옷을 입었어요. 
    누나옷도 입고
    심지어 할머니옷도 입고 
    남의 시선따위는 필요없었어요. 
    내가 항상 다른옷을 입는 다는 거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쟤는 옷 없는 애! 이런 생각이 남한테 드는게 너무 싫었던 거에요. 

    김구라 : 갑자기! 가정형편이 좋아지지는 않았을 테니까 

    장동민 : 아무거나 막입었어요. 
    최소한 한달 이상은 같은 옷을 안입는거에요. 
    그러다보니깐 고등학교 정도 되니까 
    수학여행같은거 가면은 
    기본적으로 3시간에 한번씩은 옷을 갈아입어주니깐
    친구들 사이에서도, 동네에서도 '연예인' 이었어요. 

    이효리: 어 진짜~

    장동민: 네, 그리구 또 친구들한테 이런 방송에 환경에 놓여져있을때도
    내 옷입은 거 같은 느낌인거에요. 
    마이크 차고 방송나왔을때도 

    이런 경험이 이게 절 업그레이드 시켜주질 않았나?

    방송에서두 한번 두 얘길 한적이 없그든요. 
    근데 아마 이 방송을 보시면 굉장히 속상해 하실꺼에요. 
    지금두 저한테 굉장히 
    뭐 미안해 하시는게 어렸을때 같이 
    못살구 이랬던걸 굉장히 미안해하시는데 
    그런일이 있었을 거라구는 저희 집안식구들 아무두 생각못하는거에요.

    잘 입구 이런게 필요없는거에요. 
    저는 백화점을 가면은 그냥 행거가 이렇게 있으면
    행거를 다 들어서 '이거 주세요.'

    그때 스키니를 입었어요. 
    같은게 너무 싫은거야 
    같은걸 입으면은 어렸을때 그 트라우마 때문에 
    쟤두 또!

    김구라 : 그 트라우마가 컸네

    장동민 : 엄청~ 맞았어요. 

    패널: 초등학교 다니면 정말 요만한데 
    몇시간 동안 혼내셨다고 하니깐
    아무리 거짓말을(버릇을 고쳐) 가르쳐 준다고 하지만!
    좀 지나친 거지
    어릴때는 얼마나 큰 충격이겠어

    문소리 : 얼마나 큰 상처가 됐겠어

    장동민 : 도시락도! 저는 못먹었어요. 
    도시락도 안먹이고 저를 계속 ...

    패널들 : 아~ (탄식)

    장동민 : 저는 제 지갑에서 누가 얘기안하고 가져가도 상관없어요. 
    "거 뭐 썼어? 괜찮어." 그런데 
    제 옷을 손대는 거는 저엉말! 민감해요. 

    대학교때 자취방에서 얘기를 했어요. 유상무, 유세윤 뭐 이런 친구들한테
    니네들이 내 지갑에서 돈을 훔쳐가는 건 아무상관없다. 
    대신에 내 옷장에 있는 옷은 절대 건들이지마라. 했는데 

    유상무는 사상이~ 옷은 친구끼리 같이 입어야 되는거 아냐?
    이럴수 있자나요. 

    이효리 : 으으응 그럴수있지 

    학교에 제가 먼저 가있는 대
    어디서 많이 본 바지를 입고 오는거에요. 
    제 바지를 입은. 거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 싫어서 
    "야 너 입지 말라 그랬자나!." 
    유상무 "왜? 어때 그럼 형두 내꺼 입어."

    이거 안되겠구나 싶어서 
    그날 저녁에 다 집에 왔는데 
    상무야! 바지 벗어 이제
    어 알았어 잘입었어 하더라구요. 
    제가 벗은 걸 바로 가위로 다 짤렀어요. 
    이효리 : 보는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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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해전 여름이었던거 같다. 

    볼만한 공포 영화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한국영화 스승의 은혜를 보게되었다. 
    선덕여왕 덕만엄마 역으로 알려진 서영희씨가 나오고 영화에서 감초역으로 자주 나오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뻘~ (짭싸이) 박효준씨가 나왔다. 
    내용은 정년퇴임한 선생님의 생일을 맞아 16년전 초등학교 제자들이 성인이 되어 찾아와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좀 잔인하긴 한데 뭐~ 잔인한건 군대에서도 많이 보고 미드도 많이 봐서 별 느낌은 없었다.  
    그것보다 내 머리속 깊숙한 곳에 있었던 ... 오래된 기억이 떠올랐다.
    그걸 아직까지 내가 기억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기억이...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ㅎ 국딩 1학년때 아마 89년? 국민학교면 아재요~ ㅋ ㅎ

    초1때 비오고 천둥치던 깜깜한 날(낮)
    남자담임이 어떤 애를 들어서 빰을 치고 발로 뻥~ 차서 교실밖으로 데굴데굴 굴러갔었던 장면... 
    반아이들 모두 그 분위기에 숨도 쉬지 못했다. 
    무슨 잘못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떠들었던거 같다. 
    아무리 그래도 초1이면 병아린데 그런애를 빰을 치고 발로 차다니... 그 ㅅㄲ는 인간이 아닌거 같다...   

    초3때 젊은 (20대 중후반? 30대?) 여자담임이 1년 내내 시도때도 없이 반친구들 앞에서 무안주고 소리치고 머리를 쥐어박었던 기억 ... 
    대체 나한테 왜 저럴까? 1년 내내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끙끙 않았던 기억이 있다. 

    말썽을 많이 피워서 그랬을 거라고 그러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워낙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존재감없는 조용한 아이였습니다. 초중고 개근에 
    공부는 초딩때는 상, 중딩때는 상중, 고딩때는 중중... 
    평균이상은 했었던거 같네요. 학창시절 내내 말썽이나 사고를 친적은 없습니다. 

    집에 알리지 않은 이유는 아버지는 멀리 타지에서 일하고 계셨고 
    엄마, 동생, 나 이렇게 단칸방 가난한 살림에 괜히 걱정끼쳐 드리기 싫었고 
    또 말한다고 해서 뭐가 어떻게 해결될 것 같지도 않아서 였습니다. 
    어머니가 제 말을 귀기울여 들어주는 편도 아니었습니다. ㅋ; 

    초5때 50대 늙은 여자담임(마귀할멈같이 생겼어요.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할멈)도 
    1년 내내 친구들 앞에서 소리지르고 창피를 주며 머리를 쥐어박더군요...

    초6 남자담임은 남자애들이 잘못하면 빰때리고 

    중1때 여자담임(40대 초반? 항상 머리를 빨간색으로 염색함, 귀신같음;) 은 
    수업에 집중안한다고 어떤 친구를 불러내서 빰때리고 머리를 때렸는데 ...
    코피가 났습니다... 코피가 나니까 '아이구~ 미안하다.' 고 그러더군요... 

    이 친구는 1년전인가 우연히 만났는데, 그 기억을 잊지 못하더군요. ㅋ 당연히 잊을 수가 없죠. 

    중학교 청소아줌마 처럼 생긴 (날카롭게 생긴) 음악선생은 무슨 구부러진 마디마디 지어진 이상한 나무(장미나무? 장미뿌리?)로 된 매로  
    그런걸로 애들 손등을 때렸습니다. 조낸 아팠던 기억... 손뼈가 뿌러질것 같은 느낌... 
    무슨 큰 잘못을 해서 그렇게 때린게 아니라 손톱 안깎았다고 때림 ㅋ 

    중3 남자영어선생, 일어나서 해석 못하면 뒤에 나가서 30분 가까이 머리박어 시킴... 
    지 기분에 따라서 열받으면 지가 신고 있던 드러운 쓰레빠(선생들 많이 싣는 가죽으로된 두꺼운 슬리퍼)로 빰때리고 

    중학교 남자선생들이 빰때리고 패는 건 일상이었습니다.  

    고등학교 ... 
    남고를 갔죠. ㅋㅋㅋㅋ ( 여자애들 있으면 신경쓰이고 공부에 집중을 하고 싶어서 갔는데 ... 내가 왜 남고를 갔을 까? ㅜ ㅜ ) 
    음 그냥 맞는게 일이에요. ㅎㅎㅎ

    물리선생... 각목으로 팹니다. ㅋㅋㅋㅋㅋ 
    한대만 맞아도 피멍들고 억! 소리 납니다. 
    아이 ㅅㅂ 공부를 해도 모르겠는데 패기만 하면 뭘 어떻하라는 건지 ... 

    남자선생들 다 자기만의 무기하나씩은 다 들고 다녔죠. 
    무슨 검이야? 뭐야? ㅋㅋㅋ 
    남고의 선생들은 거의 대부분 남자선생들이었고 각자의 무기로 다 팹니다. 빰따구는 뭐 기본이죠. ㅎㅎㅎ 

    고2때 친한 친구녀석이 교무실 근처에 있는 전화부스에서 침뱉었는데 그걸 영어선생이 보고 
    거기서부터 교무실까지 빰 맞으며 교무실까지 끌려갔습니다. 
    그때 그 친구가 삐삐로 다른 여고 여자애랑 음성메세지 주고 받고 있었거든요. 음성메세지 들을려다가 ㅋㅋㅋ

    교권추락? 풉 ㅋ ㅎㅎㅎㅎ
    교권 : 교사로서 지니는 권위나 권력

    사랑의 매? 
    애들이 잘하라고 때리는 매와 지 화풀이용 매도 구분 못하는 줄 아냐?   

    이런걸 보고 자란 애들이 이제 30대 부모세대가 되었습니다. 
    선생들 싫어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초중고 12년 동안 보고 겪은게 있는데 
    지금 30대 부모들이 선생들에게 굽신거리며 "아이고~ 우리애, 잘부탁합니다. 말안들으면 막 패주십쇼~." 이렇게 하길 바라나요? ㅎㅎㅎㅎ 
    선생들이 어떻게 하는지 다 아는데? ㅋ  

    선생들 실력있나요? 
    대학가서 공부 좀 해보니(한과목만 파니) 그 정도는 대학생들도 가르치겠더군요. 
    '와~ 이 정도 실력가지고 가르쳤던건가?'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그딴 실력가지고 평생을 날로 먹다니 ... 방학에  

    도덕적으로 존경받을만 한가요? 

    매년 스승의 날마다 교탁위에 수북히 쌓인 선물들 ... 
    (전 가난해서 초딩 6년 동안 매년 양말만 겨우 어머니가 챙겨주셔서 그것만 선물했던 기억이 있네요.)
    얼마나 받아처먹었으면 공문으로 스승의 날엔 오전수업만 하라고 내려오냐? ㅋㅋㅋ 


    군대갔다와서 몇년의 시간이 흐른뒤 어느날 문득 깨달았죠. 
    초등학교때 그ㄴ들(초3,초5)이 나를 왜 그렇게 괴롭혔는지를... 

    저희집은 단칸방에 엄마, 동생, 나 셋이서 연탄을 피우고 살 정도로 가난했었고 
    (한번 연탄가스 중독으로 엄마, 나, 동생 셋 다 갈뻔했죠...옆집 아줌마가 깨워주셔서 살았음. 그때 먹은 동치미 국물이 크으~ 기가막혔던 기억ㅋㅋ) 
    촌지 같은 건 어머니께서 주지 않으셨을 겁니다. 줄 형편도 못되고 
    또 제가 첫째라 그런건 모르셨을거고 
    정직하게 사시는 분이라 그런건 알아도 안주셨을 거에요.  

    공교육이 무너진게 사교육 때문이라고 사교육 강사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지만 
    (인터넷 유명 강사분들은 스스로를 비난하시더군요...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저는 공교육이 무너진건 
    실력도 없고 도덕적으로 존경받지도 못하는 그런 선생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교육이 제 역활을 못하기 때문에 무너진거지 
    왜 사교육만 탓하는 겁니까? 


    일부? 이게 과연 일부일까요? ㅎㅎㅎ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증언하고 있는데?  

    일부라고 해도 
    어릴때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에 그런 충격은 
    성격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장동민만 봐도 어릴때 충격때문인지 
    옷에 신경질 적으로 민감하고 
    같은 옷을 안입고 매일 다른 옷을 입는 습관까지 생기게 하지 않았습니까? 

    어릴때 트라우마는 잠재의식 깊은곳에 자리잡고 있다가 
    무의식적으로 내 의식과 행동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겁니다. 
     
    저도 초딩때 반친구들 앞에서 담임이 무안주고 했던 것 때문에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으로 만들어진것일 수도 있죠... 
    (군대갔다와서 좀 변하긴 했지만 
    군대에서 가만히 조용히 있으면 ㅄ, 제물이 되는 구나 라는 걸 깨달아서 그뒤로 좀 변하긴 했죠. 
    건들면 나도 받는다! 라는 마인드로)  

    잘사는 집 애들은 칭찬도 많이 받고 항상 자신감 있고 
    목소리가 컸었던거 같네요. 초, 중딩때 특히 
     
    과거의 선생들이 저지른 잘못을 
    지금의 선생들이 벌을 받고 있다. 
    왜? 한강에서 빰맞고 종로에서 화풀이 하느냐? 라는 분들도 있던데 

    교사라는 집단이 지금까지 어떤 자정노력을 보였죠? 
    지금 교대생들 시위만 봐도 한숨만 나오던데 ...
     

    애들 안그래도 공부하느라 힘든데 
    최소한 저희세대 처럼 무식하게 맞는 일은 없어서 좋네요. ㅎ  

    교권추락? 
    아니죠. 학생인권이 정상화 된겁니다. 
    인터넷이 없고 지식이 귀하던 시절에 선생들이 같잖은 지식 같지도 않은 지식가지고 
    애들을 볼모로 잡고 부모들에게 촌지를 요구하고 
    갑질을 했던 겁니다. 

    지금 초중고 애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 
    과거 자신이 다녔던 학교, 그 선생들, 그 경험을 
    애들한테 겪게 하고 싶으신가요? ... 

    과거가 비정상이었고 지금이 정상인겁니다. 

    커보니 선생들은 그냥 밥벌이 하는 평범한 (술 좋아하는) 아저씨, (돈 좋아하는) 아줌마 들이더군요... 
    전교조는 그냥 이익집단일 뿐이고요... 
     

    장동민과 영화 리뷰의 저분처럼 
    저도 누구에게 한번도 하지 않은 이야기네요. 
    왜 이런 그지 같은 기억은 잊혀지지도 않는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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