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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ㅋ 몇년만에 들어온것인지 ㅋㅋ
과거 오늘의유머의 솔로저주가 무서워 접고 거짓말처럼 애인이 생기고 그날이후 한달이상 애인이 없던적이 없었으나
2년 사귄 애인과 헤어진지 한달이 넘은 지금 기숙사 동생이 오유를 즐기는 바람에 복귀하네요 ㅋ
제목의 62세 할머니의 유혹 이제부터 이야기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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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외로움을 타는 남성 글 올립니다 ㅋㅋ
저에겐 무서웠지만 친구들은 웃은 실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일단 말하자면 아무리 외로워도 미팅어플 이용하는건 비추천 합니다.
조건만남(사기꾼 이나 아님 불법성매매 주선)이 판을 치더군요 즉 더러워요
그리고 최소한 이름은 가릴게요 정말 62세라고 해도 핸드폰을 잘 사용하시는 것 같으니
그리고 할머니 혹시나 보시면 이러지마세요 ㅠㅠ 무서워요 저희 할머니랑 언니동생 할 나이신데
이야기를 하자면 처음에 18일 62세라고 등록된 사람이 채팅을 걸더군요
잘생겼다니 뭐 어쩌니 하면서요 ㅋㅋ
↑이 사진이 62세 할머니가 집요하게 연락하게만든 제 상판 입니다.
젊고 생각,개념 있고 그런 좋은 여성분이 꼬이길 바랬는데
제 얼굴은 젊은층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가봐요 ㅠㅠ
아무튼 그래서 전 씹었는데 지금부터 공포 입니다.
안 읽고 나가기를 눌러도 자꾸 말 걸더군요 집요하게
그래서 다음날 19일 한번 물어봤습니다. 보시다시피 ㅋ
네 ㅋㅋ 숫자죠; <- 이러고 그 뒤로 씹다 못해 어플을 삭제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말을 걸면 자꾸 진동이 울리고 지운 어플인데 들어가지더군요 ㅠㅠ
한동안 어플 지웠는데 왜 진동이 울리는지 모를 공포감에 휩싸이며 살다가
차단 기능을 찾아서 차단을 하니 숨이 트이네요 ㅋㅋ
한번 생각해보세요 40살 이상 차이나는 사람이 자꾸 작업건다고 ㅠㅠ
아무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다 해도 정도가 있죠?
전 5? 6살 까진 여자로 보일것 같은데 이건 너무 무섭네요 ㅋ
전 무섭고 소름돋은 경험인데 친구들은 정말 미친듯이 웃더군요 어쩌면 친구라서 웃긴것일수도 있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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