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의 음악적색상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이글이 묻히지않도록 퍼왔습니다..
상당히 긴내용이지만 한번쯤 읽어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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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앨범 혜성때부터 꾸준히 윤하 팬으로 몇년간 지켜온 윤하피아입니다.
최근에 윤하가 소속사와 계약문제로 갈등을 빚고있다는걸 아시나요?
그에 대한 소속사의 대응은 진짜 말이 안됩니다.
정말 팬들은 속터집니다
윤하의 소속사 [라이온 미디어]에 대해 잠시 짧게 말하겠습니다
우선 라이온 미디어가 윤하에게 끼친 그 동안의 피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비밀번호 486 이후로 계속 윤하를 아이돌 스타일로 키울려고 함 ( 윤하와 음악적 입장이 다름)
[ 윤하는 일본에서 꽤 알려진 한국 가수이며 싱어송라이터입니다 ]
2. 앨범의 수록곡 받아오는 능력이 씹망 ^^
[ 윤하의 음악 스타일은 주로 피아노를 기반으로한
피아노 록 또는 펑키록 발라드입니다
그러나 맨날 받아오는건 유치뽕짝 삼류 아이돌 댄스노래]
3. 코디 매니저 안붙여줌
[ 하.... ^^ ]
4. 밴 같은거 안붙여줘서 택시타고 자기가 혼자 메이크업해서 스케줄가다가 교통사고
[ 최근에 교통사고 기사 떳었죠 ^^? 택시타고 갔습니다. 밴 안붙여주는 소속사 ]
5. 오늘 헤어졌어요로 터지던 대박의 기운을 과도한 스케줄로 윤하 몸 상하기 & 망함
[ 엄청난 스케줄로 후두염으로 쓰러지게만들고 병원 짧은 입원후 바로 뮤뱅녹화 ]
(가수의 건강관리 취약 실제로 그날 라이브 못하고 립싱크했습니다)
6. 팬 사이트 개설을 안해줌
[ 오죽하면 가수가 팬들과 트위터로 소통하며 팬사이트 만들자고 의논합니까 ㅡㅡ? ]
7. 홍보(언론플레이) 부족
[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의 홍보 부족으로 같은 날 컴백한 아이유의 좋은 날에 매장당함 ]
8. 어렸던 중학생의 윤하를 이용해서 장기계약(노예계약) 맺음
[ 윤하가 2004년 데뷔했는데 아직까지 재계약 안하고 더 남아있네요 기간이?ㅋㅋㅋ]
일단 저 8개 읽으신후 떡 벌어진 입을 다시 닫아주시구요
이런 소속사는 이번 계약소송에서 뭐라고 하신줄 아십니까?
" 내가 너한테 해준게 얼만데! 떠나가 ! "
라고 한 소속사입니다
오죽하면 윤하가 울면서 증언하는걸 봤다는 트위터 글이 퍼질까요 ^^
라이온미디어가 왠일로 언플해서 윤하가 소속사 뒤통수 때린걸로 언론플레이 하질 않나
일부 네티즌들은 빙산의 일각만 보고 윤하를 뒤통수 때린년으로 몰아가고 욕했습니다.
정말 그 동안 [라이온 미디어]의 횡포를 하나하나 낱낱이 알고있는 팬들은 속이 미어터집니다.
비밀번호 486 이후로 침체기였던 윤하가 오늘 헤어졌어요로 다시 뜰수 있었던걸
가수 건강관리를 거지같이해서 말아먹은 소속사고
일본에서 아티스트형 가수였던 윤하를 아이돌형 가수로 키울려는 음악적 입장이 다른것은 물론
꽂아주는 예능 그런거 조차 하나도 없었습니다.
윤하에게 왜 "소녀가장" 이라는 별명이 붙으신줄 아십니까?
저딴 열악한 소속사에서 저만큼 커서 붙은 별명입니다 절대로 가난해서가 아니라요.
정말 윤하랑 피아들은 진짜 억울해 미치겠습니다
그 동안 소속사의 횡포 참고 견뎌준 윤하가 소속사 뒤통수 때린 나쁜년이 된것도
라이온 미디어가 말아먹은 앨범이랑 노래들도
[ 추가 ]
라이온미디어가 현재 앨범 수익금 디지털 음원 수익금 방송 출연료 기타 등등
윤하에게 지급하지 않은 금액이 무려 4억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 4억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거니 오히려 피해봤다며 10억을 달라하는 소속사입니다.
[ 추가 2 ]
오늘 헤어졌어요 때 후두염 뿐만 아닌
내 남자친구를 부탁해때도 후두염때문에 립싱.. 하 ^^.......
그 당시 스케줄이 하루도 몇시간도 쉴 시간이 없을정도로 빽빽했는데
소속사 " 가수가 자기관리 못한거다
ㅋ.... 몇시간도 못쉬는데 자기관리
--------네이트에서 삭제했던 예전 소송 관련 게시물 ▽
윤하가 2003년도에 15살의 나이에 현 소속사 라이온미디어(정말 희대의 쓰레기소속사...)와 11년 장기노예계약을 맺었습니다.
15살 입니다. 만약 윤하양이 생각깊고 조심스러운 성격을 가졌더라도
15의 나이에 대체뭘 알아서 계약을 맺었을까요...
지극히 제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소속사가 어린 윤하를 상대로 반강제 반협박 식으로
계약을 맺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턱대고 이런소리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라이온미디어 그 쓰레기회사가 여태 윤하양에게 한 악덕짓을 생각한다면,
까놓고 말해서 정말 못할짓도 아니라고 봅니다.
윤하양이 2007년 3월 15일, 첫 정규앨범(비밀번호486)을 발매합니다.
솔로 여가수로는 기록적인 음반판매고 8만장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라이온미디어의 계약서에는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야만 수익을 배분하겠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정말 말이 안나오지 않습니까?
그럼 9만9천장 팔아도 자기들이 전부 다 갖겠다 이거 아닙니까?
10만장의 판매고를 올려서 수입을 정당하게 배분하는것도 아닙니다.
자. 원래 가수들은 앨범한장을 팔면 본인은 10%를 갖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윤하의 앨범을 13000원 주고 샀다고 치면 윤하양은 1300원을 적어도 갖습니다.
그런데 계약에는 5%로 되어있네요..
솔직히 저는 10%도 적다고 보는데 5%라뇨.. 말이안됩니다.
어차피 10만장을 못팔아 한푼도 윤하에게는 주지 않았을테지만..
다른앨범도 마찬가지 입니다.
1.5집 5만장(혜성)
2집 6만장(텔레파시)
3집 파트A 7만장 (1,2,3)
3집 파트B 6.5만장(오늘 헤어졌어요)
너무합니다 정말...
표현이 무척 과격하지만 저는 100%진심입니다.
윤하양이 얼마나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고생했을지는 저희 팬들이 조금이나마 알기에 눈물이 나오네요
1집 활동당시 윤하는 홍보팀은 커녕 홍보기사,언플 하나없이 음반발매를 했습니다.
저도처음에는 몰랐고 요즘에야 알았는데
그때 당시 윤하의 소속사는 음악방송 하나 꿰차줄 힘도 없었고...
다행이 뮤직뱅크 피디님께서 윤하의 디지털싱글(오디션,기다리다)의 무대를 보고 윤하의 비밀번호486의무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때는 정말 방송 거의 첫번째 무대로 등장했었는데
날이갈수록 여러 음악방송 관계자들의 눈에 띄게되어서 거의 모든방송에 출연하고
점점 무대가 소위 '잘나가는' 가수들이 등장하는 방송 후반부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인기가요 1위인 뮤티즌송을 수여받았습니다.
제가 윤하 팬이라서 그런지 윤하를 너무 치켜세운점이 없지않아 있지만, 전부 사실입니다.
정말 소속사가 해준건 앨범을 만들어준 것외에는 거의 없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도 적은규모의 예산을들여 앨범을 만들어서 본인들이 다갖네요..
1.5집 당시에는 원더걸스 빅뱅 등 우리나라 최고의 아이돌들과 겨뤄 1위 후보에도 올랐지만
결국 1위는 하지못했습니다. 빅뱅원더걸스 분들이 너무 막강하셨어요.
음반발매 시기를 잘못잡은것도 소속사 탓이지만 이건 흔히 있는 일이니까 눈감는셈 쳐도
저렇게 빅스타들과 활동시기가 겹치면 적어도 활발한 홍보는 해주는게 정상 아닙니까?
라이온미디어 라고 음반 망하고야 싶겠지는 않겠죠.
하지만 저희 윤하피아는 압니다.
라이온미디어는 본인들의 돈벌이에만 관심있고 윤하가 어찌되든 상관치 않았습니다.
네. 물론 홍보기사 안나왔고요. 윤하는 그렇게 앨범활동 마무리 했습니다.
이어서 2집 텔레파시.
작곡가진들을 보아하니 아마도 윤하가 돈을 좀 벌었나봐요.작곡가진들이 후덜덜했습니다.
물론 지들이 다 처먹었겠지만요
그런데 여기서또 라이온미디어의 미스가 나옵니다.
2집은 팬들도 네티즌들도 자부하는 윤하 사상 최고명반이라고 손꼽힙니다.
그런데 타이틀곡은 텔레파시..
빗소리 Gossip Boy Best Friend 등등 전곡이 킬링크랙인 앨범을 가져다가
텔레파시로 타이틀을 정하다니... 미치지 않고서는 이럴수 없습니다.
그래놓고 홍보하나 안해주고..
결국 윤하는 5위권에서 머물다가 그대로 내려옵니다..
기대한만큼 윤하피아들은 실망이 컸고 윤하양도 무척 실망 했겠지요..
이어서 3집 Part.A <1,2,3>
2집에 비해 저퀄리티 앨범으로 팬들도 실망했고
결정적으로 라이온은, 3집앨범을 2파트로 나눠 발매하는
사상최악의 실수를 했습니다.
앨범판매고는 어찌저찌 나왔지만 일반네티즌들은 윤하에 대해 기대감이 떨어졌습니다.
3집 Part.B <오늘 헤어졌어요>
퀄리티도 높고 타이틀곡이 1위 후보에 오를만큼 흥한 노래이지만
윤하양의 후두염때문에 제대로 활동을 하지못해 흐지부지 됬습니다..
후두염은 기도의 80%가 막히고 계속 목을 사용하다보면 목소리가 안나올수도 있는,
가수의 인생을 포기할수도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하지만 라이온미디어는 윤하의 음악방송활동을 강행했고
뮤직뱅크 립싱크에대한 눈물의 사과를 했습니다.
가수로서 얼마나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얼마나 서럽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정말 울면서 사과해야하는 건 결코 윤하가 아닙니다.
라이온미디어 그 사자의 가면을쓴 사탄들입니다.
더 놀라운점은..
윤하의 모든 앨범은 한번도 스틸컷,티저,음반홍보가 되지 않았습니다.
12월 11일에 나오는 앨범이 12월 10일 이 되도록 티저하나 스틸컷하나 나오지 않는 상황 겪어보셨나요?
라이온미디어의 처참한 기획력은 여기서 그래도 드러냅니다.
의지할 사람도 없이 홀로 활동을 해야하는 가수를
몸관리하나 제대로 못해주고 활동을 병행하게해서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게하고
저예산을들여 앨범을 만들고
본인들이 수익을 다 가지고
티저하나, 스틸컷하나 내주지않고
홍보하나 언플하나 없는
처참한 기획력을 가진 회사가
3류 저질 뮤직비디오나 만들면서
막상 이렇게 소송을 당하니까
뻔뻔스럽게도 10억을 요구하는쓰레기회사 보셨어요?
윤하가 나간다고하면 잡지도 못할만큼 미안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600원짜리 음원 하나 팔릴때마다 6원씩 주면서 (60원아닙니다.6원입니다.)
32만장의 음반판매고를 올린 가수가 차 한대도 없이 활동해야하는 지경에
가수라는 직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가야하는 병에 걸려도 활동을 강행하고 사과하게한
이 쓰레기 소속사는 사라져야 합니다.
만약 라이온미디어가 승소를 하게된다면 그건 당연히 소속사가 뒷돈을 찔러넣은 거겠지요...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윤하가 비록 잘나가는 아이돌만큼의 인기는 없어서 이번 사건이 묻힐것같아서 불안한마음에 올립니다.
부디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가 이런일에 당했다고 생각해주시고 관심가져주세요.
윤하가 승소하길 기원해주세요.
부탁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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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네티즌분들 제발 힘을 모아주세요.
아직까지도 소송은 진행중입니다.
지금이라도 윤하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힘이 되주세요!
제발 추천좀 눌러주세요.
적어도 소속사 뒤통수 때린 나쁜년이라는 누명은 벗고싶습니다.
정말로 모든 팬덤여러분들 부탁드립니다.
라이온미디어 더이상 윤하 눈에 눈물나게 하지 말아주세요.
대체 얼마나 이용하고 굴리고 몸을 상하게해야 직성이 풀리시는지 모르겠어요.
더 이상은 못참아요.
내 가수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출처 네이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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