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종교가지고 토론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무의미한 짓이죠.
이슬람교랑 기독교도 혹은 유대교도란 기독교도랑 혹은
기독교도랑 도를 아십니까? 와 토론 시켜보시면
절대 끝이 안날 것입니다.
본인도 그 점을 잘 알고 있는 바 성경 구절 몇가지만 들고
그 외 몇마디만 더 하고 종교 토론은 여기서 끝내고자 합니다.
신기인님의 말씀은 참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만하군요.
역사적인 면은 생각하지않더라도 현재 국교가 인정이 안되는 우리나라에서
기독교가 과연 사랑의 종교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같은 배타적 교리를 버린 천주교는 이제 현대에 와서야
사랑의 종교로 거듭나면서 진정으로 신의 뜻을 따르는 종교가 되고 있소.)
기독교에 반감을 품는 사람을 배출해내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강제 채플,
소위 창조과학이라는 것으로 제대로 된 과학을 배워야 할 사람들을 혼돈시키고 지금도 열심히 일하는 과학자들을 헐뜯기에만 바쁜 창조과학회..........
기독교는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그 내용을 가려보고 반성해볼 생각은 안하고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대응하더군요.
얼마전 "예수는 없다"라는책이 압력을 받아 절판된 것만 봐도 알수 있죠.
유대인 문제도 결국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끝나고 말았는데
"나치스의 유대인 박해도 반유대주의 활동의 하나였다"
"그런데 반유대주의의 원인은 종교갈등이었다."
이 한마디를 이해시키는 것이 그렇게 어렵군요.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여전히 당신과 저 사이에
확인은 안되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분명히
갑돌이(기독교)는 을숙이(이스라엘)를 죽일 년 취급했습니다.
을슬이뿐만 아니라 병철이(이슬람교) 역시 그랬고요.........
마지막으로 성경 구절이나 몇 개 올려봅니다.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어린이)와, 젓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사무엘상 15장 3절]
사마리아가 그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 아이는 부숴뜨리우며 그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리우리라 [호세아 13장16절]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 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출애굽기 20장 5절]
어떤 성에 접근하여 치고자 할 때에는 먼저 화평하자고 외쳐라. 만일 그들이 너희와 화평하기로 하고 성문을 열거든 너희는 안에 있는 백성을 모두 노무자로 삼아 부려라. ‥‥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그 성을 너희 손에 붙이실 터이니, 거기에 있는 남자를 모두 칼로 쳐죽여라. ‥‥ 그러나 너희 하느님 야훼께 유산으로 받은 이민족들의 성읍들에서는 숨쉬는 것을 하나도 살려 두지 말라. 그러니 헷족, 아모리족, 가나안족, 브리즈족, 히위족, 여부스족은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명령하신 대로 전멸시켜야 한다. 살려 두었다가는 그들이 자기 신들에게 해 올리는 발칙한 일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어 너희가 너희 하느님 야훼께 죄를 짓게 될 것이다 [신명기 20장10절-17절 공동번역판]
****** 먼저 적들에게 거짓으로 화평을 제안한 후에 화평을 받아들이면 쳐들어가 다 죽이라는 이야기군요. 참고로 코란에는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들이 평화를 원한다고 한다면 너희도 평화를 추구하라. 그리고 그 화평 제의가 거짓이었다 하더라도 너희의 믿음을 알라께 맡기고 거기에 응하라.[코란 8장 안알팔 62절]
너희 중 어떤 잡류가 일어나서 그 성읍 거민을 유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한다 하거든, 너는 자세히 묻고 살펴보아서 이런 가증한 일이 참 사실로 너희 중에 있으면, 너는 마땅히 그 성읍 거민을 칼날로 죽이고 그 성읍과 그 중에 거하는 모든 것과 그 생축을 칼날로 진멸하고, 또 그 속에서 빼앗아 얻은 물건을 다 거리에 모아 놓고 그 성읍과 그 탈취물 전부를 불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성읍은 영영히 무더기가 되어 다시는 건축됨이 없을 것이니라 [신명기13장 13절-16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네 손에 붙이시거든 너는 칼날로 그 속의 남자를 다 쳐죽이고, 오직 여자들과 유아들과 육축과 무릇 그 성중에서 네가 탈취한 모든 것은 네 것이니 취하라 네가 대적에게서 탈취한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것인즉 너는 그것을 누릴지니라. 네가 네게서 멀리 떠난 성읍들 곧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게는 이같이 행하려니와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하신 대로 하라 [신명기20장 13절-17절]
곧 네 사방에 둘러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 너는 그를 좇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보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 그는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 한 자니 너는 돌로 쳐죽이라 [신명기 13장 7절-10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신명기 7장 1절-5절]
너희는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에게 넘겨주는 민족을 전멸시켜야 한다. 그들을 가엽게 보지 말고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아라. 그것이 너희에게 올가미가 되리라. [신명기 7장 16절 공동번역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데운 것은 데움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출애굽기 21장24~25절]
****** 참고로 신약에는 이러느구절이 있더군요.********
나는 이렇게 말한다. 앙갚음을 하지 말아라. 누가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마저 돌려대고,또 재판에 걸어 속옷을 가지려고 하거든 겉옷까지도 내 주어라."[마태복음;5:39-40]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의 앞으로 끌어 왔으나 ,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찌니 온 회중이 진 밖에서 돌로 그를 칠찌니라. 온 회중이 곧 그를 진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 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니라." [민수기 15장 32절~36절]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너의 오십인을 사를찌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서 저와 그 오십인을 살랐더라" [열왕기하 1장 10절]
두 사람이 맞붙어 싸우는데 한 사람의 아내가 얻어 맞는 남편을 도울 셈으로 손을 내밀어 상대편 신낭(=불알,고환)을 잡았을 경우에는 그 여자의 손을 잘라 버려야 한다.
조금도 애처롭게 여기지 말라."[신명기 25장11절~12]
그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인 표적이 없거든, 처녀를 그 아비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쳐 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 아비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신명기 22:20~21]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레위기 21장 17~21절]
******참으로 시회에서 외면받는 이땅의 장애인들에게 무안하기만 한 구절이구료.*******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무릇 스스로 죽은 것은 먹지 말 것이니 그것을 성중에 우거하는 객에게 주어 먹게 하거나 이방인에게 팔아도 가하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에 삶지 말지니라." [신명기 14장 21절]
*********이 구절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불량식품판매는 금지하지만, 외국인들에게 판매하는 것은 용납해주겠다는 심보와 조금도 틀리지 않구료************
여자는 일절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지니라" [디모데전서 2장 11~12절]
여자들은 교회에서 잠잠하라. 너희는 말할 권리가 없으며 오로지 복종하라.
무엇을 물을려면 너희 남편에게 묻도록 하라" [고린도전서 14장 34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에베소서 5:22]
귀한 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넓적다리는 둥글어서 공교한 장색의 만든 구슬 꿰미 같구나. 배꼽은 섞은 포도주를 가득히 부은 둥근 잔 같고 허리는 백합화로 두른 밀단 같구나. 두 유방은 암사슴의 쌍태 새끼 같고." [아가 7장 2~3절]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 송이 같구나.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 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아가 7장 7~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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