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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569487
    작성자 : Monami
    추천 : 7
    조회수 : 464
    IP : 119.207.***.5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01/27 17:31:15
    http://todayhumor.com/?freeboard_569487 모바일
    (꽃뱀.부부사기)오유분들 도와주세요 !! (법에 박학하신분..)
    오유에 가입해서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희 가족은 , 아버지,어머니.나,여동생 이렇게 4인가족입니다..
    사건당시 저와 동생은 학생이며, 어머니는 전업주부.. 아버지는 골프장 요리사로 근무하셨어요
    벌써 2년정도 지난 사건인데요 , 사건의 시발점은 아버지로부터 생겼습니다.

    2005년 어머니께서 우는 목소리와 조금은 상기된듯한 말투로 저에게 전화를 거셨습니다.
    큰일났다면서 .. 내용을 듣자하니 집으로 토지관련 서류가 날라왔어요
    아버지께서 시골에 있던 논을 파셨던거죠..급매로.. 뭐 주식을 잘못해서 빛이 있느니 뭐느니 ..
    그건 저랑 동생에게 덮어 두실라고 한말이고 사실은.. 바람을 피셨다가 걸리셔서 합의금 명목으로
    전해줬다고 하네요.. 그런일이 있고나서 전 2006년에 입대를 하였고 2년만기 복역후에 전역하고
    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2009년에 사건은 다시 일어났습니다.
    또다시 어머니께서 전화가 오셨어요 , 우는목소리로..집이 망했다면서..
    급하게 학교에서 일처리를 마치는둥 마는둥 하고 집으로 갔더니..어머니가 울고 계셧어요
    아버지께어 그전날밤에 갑자기 내려 오셔서 , 휴가도 아니신데 (저희는 대전살고 , 아버지 직장은 경기도 파주라서 한달에 3~4번정도 내려오세요 ) 오셨었거든요 , 그리고 평상시에는 언제 내려간다고 말씀하시고
    내려오셨다가 하루이틀 쉬시고 올라가고 하셧거든요 .. 근데 그날은 말도 없이 오셔서,, 외식하고
    그다음날 올라가셨어요.. 근데 어머니한테 올라가는 차안에서 전화로 말한거에요..
    빛이 산더미라고.. 막상 그것땜에 상의하러 오셧는데.. 차마 말을 못꺼내고 다시 올라가셧던거에요..

    여기서부터 본 내용입니다........

    아버지께서 타지에서 일을 하시니.. 물론 남자라서 일말의 부분은 이해합니다..
    소위 말하면 바람을 피셨어요.. 근데 피게된 경위가..

    거기서 일하시던 주방 아주머니께서..급하다면서 돈을 꿔달라고 하셨나바요..
    아버지가 그래서 100만원정도 빌려주시고.. 그후로도 200정도 빌려주시고 그러셨데요
    그러면서 .. 성관계를 가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문제는 그후에 생겼어요.. 하루는 일을 마치고 직원숙소에서 쉬실려고 하는데 , 파주시내로 나가자고하면서
    마티즈(그여자차) 에 태워서 파주시내의 한 모텔앞에 스더래요..
    그리고 들어가자고 할려던 차에 모텔앞에서 한 트럭이 급정거를 하면서 왠 남자가 내리더니
    때리더랍니다.. 알고보니 그여자의 남편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2005년도에일어난 사건)
    꽃뱀이였고.. 부부가 짜구선 친 고스돕이였어요..

    그러구선 우리 아버지때문에 가정이 파탄났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 돈을 요구 하더랍니다..
    물론 각서도 썻구요 지장찍고.. 그래서 그당시에 논을 파셔서 3천만원인가를 주셧나바요..

    어머니도 알고 계신 일이였어요.. 그렇게 끝난줄 알았는데..

    제가 삼촌대등해서 아버지 통장내역을 뽑아봤더니...

    대출,사채,빌린거 내역과,, 일정한 계좌로 입금한 내역..

    총 대출.사채.빌린 금액 4억5천 .. 그놈 통장에 입금된 내역 동일..

    이라는 엄청난 내역을 보고 말았네요... 사건을 요약하자면..

    그후로도 계속적인 협박과.. 회사 찾아와서 다 엎어버린다는둥..칼로 위협하고
    가두고 때리고 억지로 각서쓰고 돈가져가고 하는식으로.. 수차례에 걸쳐서 4억5천정도를 가져간거에요

    그래서 아버지는 현재.. 이자빛까지 합쳐서 5억정도의 빛이 생기셧고..
    어머니와 이혼상태이며.. 자산파산 신청을 하신 상태..

    그 돈을 가져간 년.놈 부부들은.. 잘먹고 잘사는 상태..
    협박으로 돈 가져가기 전.. 월세 살던 년놈들이.. 파주 근교에다가 가든 차리고..
    SM7 끌고 다니고..

    물론. 변호사 선임해서 고소를 했지요.. 2009년에.. 그리구선 남편놈이 구속되었습니다..


    여기서 질문... 우리나라 법이 원래 이런가요?? 사기와 협박으로 인해서 가져간 돈을
    자식앞으로 돌려놔도 되찾을수 없다고 하던데.. 그냥 형을 살고 만다는 식으로 대치 했답니다..

    그돈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고..

    이거 어떻게 돌려 받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쉰도 넘은 나이에 밤새시면서 일하시는 어머니보기가 안쓰럽습니다..
    그리고 저돈을 꼭 돌려 받고 싶어요.. 저희 어머니나 아버지..물론 아버지가 큰잘못과..
    가족들에세 상처를 준건 알지만.. (현재 아직 일하시는중.. 파산신청하셔서 월급의 대부분 빛값는데 쓰이시고..남은돈 조금 생활비로 보내주시는 실정) 두분..연세도 있고..노후자금으로라도 씌여드리고 싶은데..

    가족들 전부 문외한이고..법과는... 도무지 방법을 몰르겟네요..

    민사를 걸어도.. 그쪽에서 항소하고 맞받아 치면.. 시간만 더걸리고.. 변호사 선임비용도 만만치 않고..

    도와주세요........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요약 ----------------------------

    1. 아버지께서 바람을 피우셨음
    2. 꽃뱀부부한테 낚여서 협박등으로 인해 돈을 줌 (4억5천)
    3. 고소를 하였지만 재산은 자식들 명의로 돌려논상태라 남편만 구속되고 끝
    4. 부모님 노후자금으로라도..돌려받고 싶은 심정
    5. 방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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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27 17:39:20  203.2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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