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 밴드 넬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컨셉 일러스트를 공개하며 새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넬은 22일 자정 오피셜 홈페이지(www.nellhouse.com)를 통해 새 앨범 컨셉 일러스트와 앨범 명 [Holding onto Gravity]를 공개하며 12월 3일이라는 음반 발표 D-DAY를 공개했다. 
 
넬의 새 앨범은 그 동안 철저히 베일에 싸여져 있었기 때문에 이번 컨셉 일러스트를 공개한 것 만으로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달을 연상케 하는 행성의 파괴를 의미하는 듯한 컨셉 일러스트는 신비함과 의미의 함축들이 뒤엉키며 넬 만의 독특한 이미지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컨셉 일러스트와 함께 앨범명 [Holding onto Gravity]가 공개되며 음악적 색깔에 대한 추측과 묘한 기대감을 높였다. 
 
넬의 새 앨범 예고를 접한 팬들은 “갑자기 컴백 소식이라니! 예상치 못한 큰 선물!”, “이번엔 또 어떤 음악일지 너무 기대되네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넬은 자신들만의 색으로 그 음악성을 인정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 밴드이다. 최근 넬은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에서 솔로 데뷔를 한 김성규의 데뷔 앨범 [Another me]에 참여하며 큰 환영을 받았다. 앨범에 선공개곡인 ‘Shine’은 넬의 리더 김종완이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으며 음원 차트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수록곡 ‘I need you’와 ‘41일’은 넬의 베이시스트 이정훈이 곡을 담당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이 절묘하게 결합된 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오늘 공개된 넬의 컴백 예고는 또 한 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 밴드 넬 만의 명성을 확인시키고 있다.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넬은 앨범 마무리 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넬의 새 앨범 [Holding onto Gravity]는 오는 12월 3일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