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다시 잠깐 왔습니다</div> <div>이전 글 마무리 하려다 그냥 다른 사례 쓸가 합니다</div> <div>역시나 휴대폰으로 급하게 쓰는거니 양해를...</div> <div><br></div> <div><div><span>호주에 살거나 살다가 한국돌아가거나 하신분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제가 만난보건 그 일부뿐이고 그 일부중에서도 또 일부분만 얘기할테니 적당히 흘려서 일어주세요</span></div> <div><span>"내 친구도 그 공부해서 나도 좀아는데 당신 얘기랑 다르던데.." "나도 그걸로 영주권 받았는데 난 아닌데.."</span></div> <div><span>똑같이 연고대 나와도 다 사는게 다릇듯이 그냥 하나의 케이스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네요</span></div> <div><span>혹시나해서 그분들의 신분을 유추하기 힘들기 각색을 하겠지만 전반적인 사실관계는 비슷합니다</span></div></div> <div><span><br></span></div> <div><span><br></span></div> <div><span>2.</span></div> <div>지역 터줏대감격의 경상도 소재 국립대를 졸업하고 동향에서 제법 규모있고 탄탄한 회사를 5년정도 다니다 몇년간의 준비끝에 멜번에 정착합니다</div> <div>맨몽으로 와서 일년정도 생활후 워홀 여학생을 교회에서 소개로 만났는데 호주에서만 혼인신고하고 같이 결혼생활을 합니다.</div> <div>어느덧 이민 4년차..아기도 2명 태어나고 처음 다니던 직장도 그대로 다닙니다.</div> <div>와이프가 전업주부라서 외벌이로 생활이 빠듯합니다. 세후 월급은 평균 4000불 초반으로 광산이나 외곽지역이 아닌 대도시 용접공으로는 동종업계 기준 나쁘진 않습니다.</div> <div>정부 렌트보조비가 나오는 외곽의 우범지대에 살고 있는데 그나마 새로지은 집이라 다행입니다. 하지만 보조비 제외하고도 1500불 이상 나가는 렌트비는 부담입니다.</div> <div>큰 아기도 유아원 갈 나이가 되어서 90년대 후반식 대우자동차를 팔고 새차로 SUV를 사고싶지만 와이프는 집부터 사고 차를 바꾸자고 합니다.</div> <div>할수없이 2000년대 중반 중고차를 15000불주고 최근에 바꿨는데 너무 좋아하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또 나가봐야해서요ㅜ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