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오유에서도 한번 비슷한글이 있었는데요
그때 작성자분은 사각지대 확인할때
깜빡이넣고, 차선 바꾸기 전에 잠깐 고개를 돌려서 보라고 하셨는데..
거기에 논란이 좀 많았죠
운전중에 어떻게 고개를 돌리냐,
고속도로같은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상황에서는 그사이에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다 등등..
그래서 운전하면서 어찌할지 이래저래 생각해보다가,, 방법을 생각해냈는데요
일단 제일중요한건 평소에 직진주행시에도 계속 룸미러, 백미러 확인하면서
내 주변에 어떤차들이 있는지 확인하는것입니다.
그렇게 평소에 확인하면
내가 차선을 바꾸고자할때, 분명 내 근처에 있던 차인데 시야에 보이지 않으면
사각지대에 있다고 의심해봐야겠죠..
뭐 이건 당연한걸 말한것 같구요
제가 쓰는 방법은..
백미러를 볼때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 주는겁니다
좌측 백미러를 볼때는 고개를 우측으로 움직여보면
좌측으로 시야가 더 확보되죠
우측백미러도 마찬가지로.. 좌측으로 머리를 이동하면
우측으로의 시야가 더 확보되어서
사각지대가 왠만큼 커버가 됩니다
고개까지 좌우로 돌리는건 아니므로 주변시로 정면도 어느정도 응시가 가능하구요
눈만 앞으로 돌리면 되니
고개를 돌리는 방법보다는
다시 정면응시하는 시간도 짧고, 더 안전할것 같네요
물론 이방법으로 모든 사각지대를 커버할 수 있는건 아니겠지만..
바로 내 옆에 와서 달리는 중인 차는 어느정도 커버되더군요
전 차선변경시 사각지대가 불안할때 이방법을 써요
다들 알고계시던거라면 죄송..ㅎ 글솜씨가 딸려서 제대로 전달이 됐으려나 모르것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