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개월간 총알이 날아오면 막아줄꺼라고 굳게 믿고있었던 방탄모가 방탄모가 아니라니..

실로 충격이었다.

소총도 아닌 권총한방에 뻥하니 뚫린 철모를 보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더 웃긴건 지금 이라크에 간 우리 파병부대원들의 머리에 이 철모가 씌여져 있다는 사실이다.

전시엔 전방 후방이란 없다. 언제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저 떨어지는 흙먼지나 막아줄지 모를 헬멧을 쓰고 있어야 하는 꼴이라니.

더 웃긴건 우리 국방부는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약 7년동안 가만히 있었다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작년에 새로 개발해서 보급했다는 방탄모 역시...뚫렸다

거기다가 방탄성능에 문제가 없다는 거짓된 보도까지.. 이거야 말로 국민을 기만한게 아닌가..

모든것이 밝혀진 뒤에도 끝까지 발뺌하다 결국은 인정하는 장군의 모습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왜 이런일이 생긴걸까? 이것역시 군납업체와 국방부간의 비리가 아닐까?

국민이 피땀흘려 낸 세금으로 우리 정부는 도대체 뭘 하는걸까?

네이버 펌 - 이카루스(soul9611)


여성부에 자금지원할바에...

국방부에나 신경써서.. 방탄회사랑짜고 세금튕궈서 국산헬멧

우리 군인들한테 씌우지나 말고..

미군헬멧을 수입해 오던가..

대가리에 총알 꽃혀봐야..또 정신차리게?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국방부는 각성하라!




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