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sisa_568512
    작성자 : 상락아정
    추천 : 1
    조회수 : 1153
    IP : 183.109.***.194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5/01/03 14:29:58
    http://todayhumor.com/?sisa_568512 모바일
    군 VS 민간단체 북한 땅굴 진실게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022116315&code=910302

    ㆍ군 “땅굴은 없다… 지금까지 22번이나 속아”
    ㆍ땅굴 민간단체 “우리가 파면 하루 만에 증명”




    지난해 12월5일 찾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땅굴 조사 현장에는 직경 15㎝ 파이프관 2개가 8m 정도 간격으로 땅에 묻혀 있었다. 깊이만 40m라고 했다. 안테나가 달린 쇠줄을 2개의 파이프관 끝까지 집어넣은 뒤 기계 장비로 서서히 들어 올렸다. 군 관계자는 이것을 ‘펨스(PEMSS)’ 장비라고 설명했다. “한쪽 안테나에서 다른 쪽 안테나로 신호를 쏴서 도달속도를 체크합니다. 만약 두 파이프관 사이 땅속에 빈 공간이 있으면 신호 전달속도가 미세하게 차이가 나서 땅굴 존재를 알 수 있습니다.”


    군 장병들이 지난해 12월5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펨스(PEMSS)라는 장비로 땅굴 존재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 시추공 속으로 안테나를 투입하고 있다.



    군이 땅굴을 탐사한 당일인 지난해 12월5일 같은 장소에서 땅굴안보국민연합 등 민간단체 회원들이 북한의 남침 땅굴을 철저히 조사해 규명하라며 집회를 열고 있다.

    ■ 예비역 소장 한성주씨 “군 수뇌부가 은폐”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국방부는 군 장병 및 민간인력 70여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경기 양주시 광사동과 남양주시 지금동 일대에서 땅굴 탐사를 벌였다. 군 당국은 “최신 시추·탐사 장비를 동원한 역대 최대 규모 탐사”라고 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장병들은 언 땅을 깨고 깊이 35~40m의 시추공을 양주에 5개, 남양주에 7개를 뚫었다. 지하의 수직구조를 그대로 떠내 볼 수 있는 ‘코아’ 장비도 동원됐다. 지표면에서도 미세한 중력 차이로 땅굴을 감지하는 중력값 측정이 진행됐다. 

    국방부가 땅굴 탐사를 벌인 것은 땅굴안보국민연합, 남침 땅굴을 찾는 사람들(남굴사) 등의 시민단체가 꾸준히 남침 땅굴이 있다고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땅굴안보국민연합 대표인 한성주씨는 합동참모본부 군사정보차장과 공군 군수사령관까지 지내고 2010년 전역한 예비역 공군 소장 출신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한씨는 지난해 7월 남침 땅굴 실태와 군 수뇌부들을 고발하는 <여적의 장군들>이란 책을 냈다. 한씨가 땅굴 탐사 두달여 전인 지난해 10월12일 경기 성남 분당기쁜우리교회에서 진행한 땅굴 특강 동영상도 인터넷에 확산돼 논란을 키웠다.

    한씨는 최소 84개의 남침 땅굴이 청와대까지 들어와 있다고 주장한다. 북악스카이웨이는 거대한 땅굴기지이며, 국방부와 한미연합사뿐만 아니라 전국 공군기지까지 땅굴이 연결돼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목포·거제도까지 전국에 바둑판처럼 땅굴망을 촘촘하게 파 놨다고 말한다.

    한씨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김정일 사후 3년째인 2014년 12월 내에 이 땅굴들을 이용해 전쟁을 벌이려 한다고 주장했다. 한씨는 “땅굴을 이용하면 북한군 500만명이 순식간에 남쪽에 쏟아져 들어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주장은 일부에서 ‘12월 전쟁설’로 발전되기도 했다.

    한씨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군 수뇌부들이 땅굴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한씨는 이들이 적을 이롭게 한다며 여적죄(與敵罪)로 엄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씨는 “국방부와 국가정보원 내에 땅굴을 덮는 세력이 있다”면서 “내게 맡기면 하루 만에 땅굴을 증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미 경기 연천 구미리, 경기 화성군 천천리, 경기 남양주시 묵현리에서도 땅굴이 발견됐다고 당국에 알렸지만 묵살당했다는 것이다.

    한씨 등은 땅굴 탐사에 주로 ‘다우징’이라는 방법을 사용한다. ‘엘(L)’자 형 막대로 수맥·광맥을 찾는 기법이다. 다우징의 신뢰성이 낮다고 지적받자 군 당국이 쓰는 전기비저항검사 기법도 동원했다. 땅굴 파는 소리로 추정되는 의문의 금속음과 북한 여성 목소리도 녹음해 공개했다. 경기 양주 광사동에서는 직접 지하 22m를 파내려가 북한이 땅굴을 팠다가 되메우기한 곳으로 의심된다는 공동까지 발견했다. 이곳에서 접착제 성분인 산화실리콘이 섞인 땅굴 되메우기용 흙과 돌, 폭파 그을음으로 추정되는 검댕이 묻은 발파석도 채취했다. 한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석촌동에서 발견된 싱크홀과 지하의 대형 공동 역시 남침 땅굴의 증거라고 말한다.


    ■ 군, 대대적 탐사 “과학적 판단 믿어달라”

    그러나 국방부는 이날 남양주 현장설명회에서 “땅굴은 없다”고 결론내렸다. 모든 장비에서 이상신호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땅굴 굴설음과 북한 여성 목소리라고 주장하는 녹음자료 역시 분석 결과 잡음이거나 자연음이라고 판단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도 이날 설명회에 “폭약 그을음이라면 발파석이라고 주장하는 암석의 균열 사이까지 침투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고 폭약류 성분도 없었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흙과 지하수에서도 접착제 등의 인위적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975년 강원도 철원에서 제2땅굴을 발견해 보국훈장까지 받았던 김영웅 박사(전 농어촌진흥공사 지하수처장) 역시 설명회에 나와 국방부 주장에 가세했다. 김 박사는 “민간단체의 땅굴 의심 지역은 단단하지 않은 변성 편마암 지대이고 지하수도 많이 흘러서 주로 단단한 암반 지대에 파는 땅굴과는 상극”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1982년 이후 남침 땅굴 민원 21개소 740여 건을 접수해 590건을 시추했지만 어떤 징후도 없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지금까지 22번이나 속았다. 땅굴이 없다고 확인되면 잠잠했다가 4~5년 뒤면 또 주장이 나온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휴전선 부근에서 서울까지 약 60㎞ 길이 땅굴을 판다면 5t트럭 14만대 분량의 폐석(버럭)이 발생하는데 아군 정보자산에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했다. 환기구도 3㎞마다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노출된다는 설명이다. 또 통상 땅굴 굴설 시 발생하는 일일 약 7만여t(석촌호수 물의 양 정도)의 지하수를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도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민간단체 쪽에서는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였다. ‘우리가 녹음한 소리는 대체 뭐란 말인가’ ‘의심지역을 절개해 봐야 한다’라는 고성이 터져나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성주씨는 “EXP5000이라는 장비를 동원하면 25m 깊이의 땅굴까지 탐지할 수 있다는데 왜 쓰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버럭이나 지하수에 대해서도 한씨는 “김일성은 천재에 가까워서 금강산에 거대한 땅굴기지를 만들어 버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설명회에서 “전문가들이 객관적·과학적으로 분석해 땅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니 믿어 주시라”며 “다음에 또 의심을 제기하신다면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민간단체 쪽에서는 “그땐 대한민국이 이미 끝나 있을 것”이라고 되받았다. 설명회가 끝나자 이들은 차량을 동원해 자신들이 녹음한 굴설음을 소리 높여 틀었다.

    ■ ‘남굴사’ 등 “못 믿겠다” 끈질긴 의혹 제기

    남침 땅굴의 역사는 197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일성 주석은 “하나의 땅굴은 10개의 핵폭탄보다 낫다”는 ‘9·25 전투명령’을 내리며 땅굴을 파라고 지시했다. 북한의 남침 땅굴은 1974년 9월5일 귀순한 김부성씨 증언으로 존재가 드러났다. 김씨가 증언한 당일 박정희 대통령은 즉각 땅굴 탐지작전 개시를 지시했다. 1974년 11월 경기 연천 고랑포에서 최초로 땅굴이 발견됐고, 1975년 3월 강원도 철원에서 제2땅굴이, 1978년 10월 판문점에서 제3땅굴이, 1990년 3월 강원도 양구에서 제4땅굴이 발견됐다.

    우리 군은 현재 귀순자 진술과 위성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27개의 예상 땅굴 축선을 선정하고 있다. 매년 3~7개 지역에서 400여 개의 시추공을 뚫어 탐사를 하고 있다. 1982년부터 20억여원이 투입됐다. 전방 사단 지역에 뚫어놓은 9300여 개 시추공에서 나오는 소리와 내부 수위 변화도 24시간 감시한다.군 당국은 “전방의 일반전초(GOP)를 통과하는 땅굴을 100% 탐지한다는 신념으로 작전 중”이라고 밝혔다. 1992년에도 민간단체의 땅굴 의혹을 조사했던 김진호 전 합참의장은 최근 방송에서 “북한이 20여개를 팠다고 추정하지만 비무장지대 선상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장거리로 후방까지 올 수 있는 땅굴은 없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한씨는 “곡괭이와 다이너마이트로 판 조악한 수준의 땅굴만을 일부러 들켜준 것”이라며 “터널굴착기(TBM)로 정교하게 판 땅굴은 하나도 들키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한씨는 “북한은 1970년대에 이미 TBM 300대를 사들였다”며 “북한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도 땅굴 기술을 전수했다”고 말한다.

    국방부는 “북한이 1983년에 도입한 광산굴착장비를 TBM으로 오인한 것”이라며 “북한 경제사정상 대당 80억원에 이르는 TBM 도입 가능성은 희박하며, 들여왔다 해도 120m가 넘는 큰 장비여서 노출됐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방부는 군 예산 낭비와 국민의 안보 불안감을 조장하는 행위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조보근 국방정보본부장은 한씨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기도 했다.

    상락아정의 꼬릿말입니다
    박근혜 정부 권력도

    정윤회(故 최태민 목사의 사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문건으로 흑막이 드러남)

    비서 4인방 이재만,정호성,안봉근, 故 이춘상(2012년 대선 직전 교통사고로 사망)

    김기춘 비서실장

    허수아비 박근혜


    행복

    나태주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가난한 사랑 노래 (이웃의 한 젊은이를 위하여) - 신경림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너와 헤어져 돌아오는/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두 점을 치는 소리/방범 대원의 호각 소리/메밀묵 사려 소리/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 보지만/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새빨간 감 바람 소리도 그려 보지만.//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돌아서는 내 등 뒤에 터지던 네 울음.//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눈발이라면- 안도현

    우리가 눈발이라면/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사람이 사는 마을/가장 낮은 곳으로/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우리가 눈발이라면/잠 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는/편지가 되고/그이의 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새살이 되자





    범소유상 개시허망
    凡所有相 皆是虛妄
    무릇 형상 있는 것은 모두가 다 허망하니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만일 모든 형상이 형상이 아님을 본다면 이는 곧 부처님의 진리를 보는 것이니라.

    ------------------------------------------------------
    약인욕요지 삼세일체불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만일 사람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의 뜻을 온전히 알고자 한다면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마땅히 이 세상의 본모습을 볼지니, 세상 만물은 오직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니라.

    -----------------------------------------------------------------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세상 만물은 본래부터 스스로 고요하고 청정한 모습이니

    불자행도이 내세득작불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만일 불자가 이러한 도리를 깨달아 수행한다면 훗날 부처가 되리라.

    ------------------------------------------------------------------
    제행무상 시생멸법
    諸行無常 是生滅法
    세상 만물은 끊임없이 변하나니, 생하고 멸하는 것이 곧 세상의 법칙이니라.

    생멸멸이 적멸위락
    生滅滅已 寂滅爲樂
    이 생멸에 대한 집착을 놓아버린다면 곧 고요한 열반의 경지에 이르리라.

    -------------------------------
    제악막작 중선봉행
    諸惡莫作 衆善奉行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힘써 행하며

    자정기의 시제불교
    自淨其意 是諸佛敎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할지니,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법의 성품 원융하여 두 모양이 본래없고
    제법부동본래적(諸法不動本來寂) 모든 법이 부동하여 본래부터 고요하네.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이름없고 모양없어 일체가 다 끊겼으니
    증지소지비여경(證智所知非餘境) 깨친 지혜로 알 일일뿐 다른 경계로 알 수 없네.
    진성심심극미묘(眞性甚深極微妙) 참 성품은 깊고 깊어 지극히 미묘하여
    불수자성수연성(不守自性隨緣成) 자기 성품 고집 않고 인연따라 나투우네.
    일중일체다중일(一中一切多中一) 하나 안에 일체 있고 일체 안에 하나 있어
    일즉일체다즉일(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라.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한 티끌 그 가운데 온 우주를 머금었고
    일체진중역여시(一切塵中亦如是) 낱낱의 티끌마다 온 우주가 다 들었네.
    무량원겁즉일념(無量遠劫卽一念) 끝도 없는 무량겁이 한 생각의 찰나이고
    일념즉시무량겁(一念卽時無量劫) 찰나의 한 생각이 끝도 없는 겁이어라.
    구세십세호상즉(九世十世互相卽) 세간이나 출세간이 서로 함께 어울리되
    잉불잡란격별성(仍不雜亂隔別成) 혼란없이 정연하게 따로따로 이루었네.
    초발심시변정각(初發心時便正覺) 처음 발심하온 때가 바른 깨침 이룬 때요
    생사열반상공화(生死涅槃相共和) 생과 사와 열반 경계 그 바탕이 한 몸이니
    이사명연무분별(理事冥然無分別) 근본·현상 명연하여 분별할 길 없는 것이
    십불보현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 성인들의 경계러라.
    능인해인삼매중(能仁海印三昧中) 부처님의 거룩한 법 갈무리한 해인 삼매
    번출여의부사의(繁出如意不思議) 불가사의 무궁한 법 그 안에서 들어내어
    우보익생만허공(雨寶益生滿虛空) 모든 중생 유익토록 온누리에 법비내려
    중생수기득이익(衆生隨器得利益) 중생들의 그릇 따라 온갖 이익 얻게 하네.
    시고행자환본제(是故行者還本際) 이런 고로 수행자는 근본으로 돌아가되
    파식망상필부득(破息妄想必不得) 망상심을 쉬지 않곤 얻을 것이 하나 없네.
    무연선교착여의(無緣善巧捉如意) 무연자비 좋은 방편 마음대로 자재하면
    귀가수분득자량(歸家隨分得資糧) 보리 열반 성취하는 밑거름을 얻음일세.
    이다라니무진보(以多羅尼無盡寶) 이 말씀 무진 법문 한량없는 보배로써
    장엄법계실보전(莊嚴法界實寶殿) 온법계를 장엄하여 불국토를 이루면서
    궁좌실제중도상(窮坐實際中道床) 마침내는 진여 법성 중도 자리 깨달으니
    구래부동명위불(舊來不動名爲佛) 본래부터 부동하여 이름하여 부처라네.

    -------------------------------
    원공법계제중생
    원컨대 세상 모든 중생들이
    願共法界諸衆生

    동입미타대원해
    同入彌陀大願海
    다함께 아미타 부처님의 크신 원력의 바다에 들어지이다.

    1386841485UitBjMHeM42pL.jpg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1/04 01:06:48  14.35.***.247  동해물과백두  33217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41828
    2024 KAPAC 리더십 워크샵 시애틀에서 성황리에 개최 정상추 24/09/29 06:56 82 0
    1241827
    중대범죄를 저지른 것이 분명! 채해병 특검을 반복적으로 거부 바람천하 24/09/29 06:15 137 2
    1241826
    우린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 구찌입니다 24/09/28 23:27 417 2
    1241824
    내년에 섞열이 정권 무너지고 한국의 새로운 도약 예상 오호유우 24/09/28 22:53 606 10
    1241822
    아직도 유튜브에는 정신병자들 천지군요 [2] 해마폭룡 24/09/28 20:11 477 11
    1241821
    퇴진갈매기~ 퇴진갈매기~" 디독 24/09/28 19:51 417 5
    1241820
    기레기들이 숨기는 이재명 김문기 모른다는 발언 내용을 확인해봤습니다. [1] 자유와고독 24/09/28 18:26 466 6
    1241819
    살인 피의자가 된 학폭 피해자... [1] 근드운 24/09/28 15:56 449 7
    1241817
    미국이 엄마를 총으로 쏴죽인 14살 여자아이에게 내린 판결... [2] 근드운 24/09/28 15:11 762 6
    1241816
    김태효 1차장 해임 강력히촉구한다!! 바람천하 24/09/28 15:07 326 9
    1241815
    황당한 중학교 시험문제... [3] 근드운 24/09/28 14:37 657 10
    1241814
    김빙삼옹, "김태효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안했다고 [4] 오호유우 24/09/28 13:45 895 16
    1241813
    파견 공보의 83% 의료 취약지서 차출…"지역 의료 공백 가속화" L-카르니틴 24/09/28 11:16 413 7
    1241812
    나이 들면 잠도 없어져 [8] 쌍파리 24/09/28 09:00 701 11
    1241811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김건희와 사실상 경제 공동체 [1] 바람천하 24/09/28 08:57 531 7
    1241810
    작년에 5.18 피해자들에 대한 진상보고서가 나왔지만 후속 조치는 없어 근드운 24/09/28 08:18 275 8
    1241809
    이렇게까지 본토에 충성해야 하나요? [13] 쌍파리 24/09/28 08:03 781 15
    1241808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탐사전문 이중간첩, 왜놈의 후예, 축협 청문회 퇴개미 24/09/28 06:38 327 6
    1241807
    [유시민의 알릴레오 북’s] 정치란 무엇인가? 다시 읽는 마키아벨리 퇴개미 24/09/28 06:36 254 4
    1241806
    기레기 [1] 홀로햏자 24/09/28 01:32 730 10
    1241805
    촉법 창녀 [13] 홀로햏자 24/09/28 00:48 1387 19
    1241803
    민주당의 아내분들 매번 씹어대는 종편 3총사들 해마폭룡 24/09/27 23:16 923 5
    1241801
    김건희 여사 공격하는 j방송 장송곡 24/09/27 22:07 1175 4/3
    1241800
    나라 팔아먹는 자들 [1] 계룡산곰돌이 24/09/27 20:51 668 4
    1241799
    군대가 썩으면 나라가 무너지는것은 순간 [7] 근드운 24/09/27 19:07 693 9
    1241798
    안녕하세요 모경종입니다!! [4] 모경종 24/09/27 19:03 606 14
    1241797
    70대 똘똘 뭉쳐 '10%대 붕괴' 막았다 [18] 디독 24/09/27 18:38 1130 14
    1241796
    나라가 하도 막장 매국적이니 윤서인 같은 애들은 이제 잠잠.. [4] 근드운 24/09/27 18:37 653 9
    1241795
    국정원에서 정치인과 전국민의 뇌기억과 생각을 해킹 실시간 보고있습니다 [3] 조양호 24/09/27 18:16 331 1
    1241794
    최재영 "尹, 김 여사 뇌물성 선물 받은 것 인지… 처벌 받아야" [2] 라이온맨킹 24/09/27 15:39 561 11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