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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송(TBC)이 창사 20주년을 맞아 <한국갤럽>과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1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대구·경북의 차세대 리더를 묻는 질문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김부겸 전 의원이 11.3%로 1위에 꼽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새누리당 소속 김관용 경북지사(5.9%)와 권영진 대구시장(5.5%)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김문수 전 경기지사(2.9%)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2.4%)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50%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돼 관심을 모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49.5%를 기록했고, 여론 주도층이라고 할 수 있는 30~40대 사이에서는 48.1%로 더욱 낮게 나타났다. 이에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율이 무너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차기 대통령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4.6%를 기록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9.8%)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4.9%로 뒤를 이었다.
이번 TBC의 여론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구·경북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800명과 여론주도층 262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과 자기기입식 조사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3%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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