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는 SBS 똑바로 살아라 프로그램이다.
난 그동안 서민정의 의도와 상관없이 안타깝게 노래를 못하는 줄로만 알고있었는데
엊그제 집에서 케이블 TV를 보고 기함하는 줄 알았다.
몇해전에 방영한 똑바로 살아라라는 프로 재방송에 에델바이스를 외국어로
개사해서 부르는 장면이 나오더라
첨엔 프로그램에 빠져서 웃고만 있었는데
어라? 서민정이 노래하네?
근데, 노래를 평범하게 잘하네?
뭐야 이건..........
완전 속았네....
정말 노래를 못하는데 노력해서 애써 부르는 모습이 아닌가...하고 의심해볼 여지도 없이
정말 편안하게 평범한 소리를 내는것...
지금은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열심히 보통의 노래를 부르려 노력해도
목소리가 삑사리를 내는데 예전엔 그렇게 평범한 사람의 소리를 냈단말이야?
그동안 성대가 찢어지기라도 했단 말이야?
대체 내머리론 납득이 안갔다
TV 뿐 아니라 라디오에서도 노래하던데 대체 얼마나 사람들을 속일려고 작정하나...
그렇게 노래 못부르는 컨셉으로 돈을 얼마나 벌어들였고 앞으로 그럴지 모르겠지만....

이런 컨셉이 있을수가 있나?....
이렇게 시청자를 우롱할 수 있나?
참!! 사람이 그렇게 거짓으로 살면 언젠간 큰코 다칠것으로 보인다.
못 믿겠으면 다들 SBS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길
정령 내가 거짓인지......